빈빈양꼬치 - 양갈비, 양꼬치, 지삼선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사당역에 있는 빈빈양꼬치 란 곳입니다.

2016년 송년회로 몇명의 동생과 들린 곳이죠~.

제가 간만에 양꼬치에 칭따오를 먹고 싶어 갔는데, 이곳을 골라놓았더군요 후후.

사당역에서 찾아가려면 골목골목을 거쳐 들어가야하지만, 은근 찾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밖에는 약간 대기하는 공간?? 이고 안쪽에 자리가 있습니다.

아마 처음에는 주차장 식이었는듯

처음에는 한자가 뭔지 몰랐는데 써있다시피 빈빈입니다. ㅎㅎ

양꼬치집에가면 어디에나 있는 땅콩 볶음~

양념된 즈란~!

그리고 양갈비를 올려봅니다~!!

걍 뜨끈한 불을 찍어보고 싶어서리 ㅎㅎ

오오, 맛있게 구워진 양갈비~!!.

뭐 근데 사실 고기맛은 어딜가도 비슷하긴 한듯;;

요건 이곳만의 서비스로 나오는 물만두 :)

요렇게 찍어먹으면 완전 꿀맛!!

그리고 이것이 지삼선!!

원래 양꼬치집가면 가지 요리를 무조건 시키는 편인데,

특히 그중에서도 가지튀김을 시켜봄. 가지튀김이 없다면 가지볶음을 시키는데,

이곳은 튀김이 없어서 요 지삼선(가지볶음)을 시켜봤습니다.

역시나 꿀맛!!!!

칭따오 공부가주 안주로는 최고네요.

송년회라서 추억팔이를 하다가 필이 와서 시켜본 공부가주!!

취권에나 나올법한 항아린데,

은근히 비쌈. 요게 2만원! (금방 마심 ㅠ.ㅜ)

비싼 양갈비는 뒤로하고, 양꼬치로 전환! ㅋ

이건 자동 기계로 쓱쓱~!

요렇게 움직이는 파일로 ㅎㅎ

으으,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마지막 대충 양갈비 추가하고 마무리 ㅋㅋ.

요 사당역 파전 골목 전에 가다보면 양꼬치집이 은근 많아요.

그중에서도 요기가 나름 유명한듯 하네요 ㅎㅎ.

여기갔다가 2차로 파전집 갔는데,

취기로 더이상의 사진은 없습니다. ㅎㅎ

아무튼 요렇게 2016마무리는 무난하게 했네요.

좀 늦은 포스팅이긴 한데, 2017년도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