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8. 07:3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한 두달전 쯤 다녀온 곳인데.....
삼겹살 무한리필 집입니다.
한때 연어 무한리필이 흥했는데, 이제는 삼겹살도 무한리필이 인기인가 봅니다.
아니면 제가 대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건지 ㅎㅎ.
대략 위와 같은 간판처럼 삼겹살 무한리필이 단돈 9,900원 두둥!!
뭐... 당연히 고기는 해외산.
그래도 메뉴판에 칠레 / 독일산이라고 크게 써놓아서 안심!!
뭐... 맛있게 먹을지 말지는 소비자의 선택이겠죠 :)
기본 무한리필 1인에 9,900원에 기타 메뉴들이 알차게 있네요 후후.
(자세히 보면 시간제한 100분 있네요. 이정도면 충분할듯 ㅋ)
하지만... 저희는 삼겹살에 소주만 ㅠ.ㅜ
저희가 들린 곳은 구로디지털단지 점에 있는 곳입니다.~
음? 뭐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친절히??
두둥, 기본 셋팅으로 나온 삼겹살 2인분.
저기 왼쪽에 있는 양념 나중에 찍어 먹는데, 은근 맛있습니다.
소스가 마음에 들어군요 후후.
소소한 기본 반찬들 ㅎ
자 고기를 한번 올려봤습니다.~
지글지글~
돼지 삼겹살이니 바삭 익혀 먹어야줘.
알바 분이 구워주는 것도 아니니 요령것 잘 익혀드셔야 합니다.
삼겹살이 두툼하게 나오는게 인기인지라 속까지 팍팍 익혀드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담날 탈나요... (경험자 ㅋㅋ)
고기 질은 딱 가격만 하다고 봅니다.
걍 싼맛!!!
뭐 그래도 바싹 구워지면 돼지고기는 거기가 거기인듯 싶네요 ㅎㅎ.
으음?? 이정도는 익혀서 한번 먹어봅니다.
소주 한잔 고기 한점.....
이렇게 주말이 흘렀었네요.
아... 시간 참 빠르네요.
귀찮음은 영원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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