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바나나에 반하나 + 해물파전
2017. 5. 10. 08:30ㆍ사다 먹는 이야기/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쌀쌀한 1월 어느날이었던 것 같다.
파전 생각이 절실해서 그런지...
동네에서 해물파전 하나를 사오고, 처음 먹어보는 바나나 막걸리를 사왔다.
기억으로는 아마도 비오는 날이었는지 싶다 ㅎㅎ
막걸리 이름은 바나나에 반하나 ㅋㅋ
네이밍 센스가..
파전은 만이천원 정도였는데, 푸짐!
알콜 4%!
막걸리에 바나나가 풍덩~ ㅋ
정체는 국순당 쌀막걸리!!
실제 바나나가 씹히지는 않고 향만 납니다~
나쁘지는 않았는데, 많이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한잔정도가 적당한 듯 ^^
노릇노릇한 파전!
음, 지금봐도 먹음직 ㅋ
부추랑 계란 비율이 높은 파전임다~!
혼자긴 했지만.... 괜찮은 조합이었습니다. ㅎㅎ
비올때면 생각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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