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1번가] 모이세 분식 - 라볶이

2019. 8. 1. 16:1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안양1번가 맛집을 찾아보다가 정말 오래된 분식집이 있어서 한번 들려봤습니다.

안양역쪽에 대학교들이 꽤 있는데, 학생들도 꽤나 많이 가던 오래된 분식집이라고 합니다.

 

옛날식 분식집 느낌은 아니고, 지금은 꽤나 깔끔한 저렴한 가격의 음식점 느낌.

가격대는 지금도 착하더군요~

 

맛나기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라 은근 저한테 땡기는 곳이네요 후후.

가게 이름은 모이세 분식 입니다!

 

위치는 안양1번가 가장자리에 위치~!

 

 

가게 입구입니다! 깔끔깔끔
메뉴들! 순두부찌개가 무려 3,500원 밖에 안합니다. ㄷㄷㄷ 제가 먹은 라볶이도 단돈 3,500원~! 주변 둘러보니까 개인메뉴 하나씩에 탕수육 같은거 하나씩 더 시켜 먹더라구요. 그래도 저렴하니 말이죠 ㅎㅎ.
기본 찬들!
라볶이 캬아~ 비쥬얼은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물론 맛도 굿굿 (평범)
3,500원에 이정도면 완전 칭찬입니다. 김밥 있었으면 100% 주문했을듯 ㅎㅎ

 

제일 오래된 분식집이라는 타이틀 하나 만으로도 훌륭한데, 지금까지 유지하는 가격자체에서도 감동한 곳!

안양1번가에서 간단히 먹기에는 최고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