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통구이

2019. 9. 18. 16:10만들어 먹는 이야기/내가 만들어 먹은 이야기

난이도 ★☆

예전에 표고버섯을 잔뜩 얻어온 적이 있어서리...

한동안 버섯요리만 한 기억이 있네요.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은 버섯 통구이 ㅋ.

 

인터넷을 찾다보니까, 표고버섯에 다진마늘에 버터를 올려서 먹더라구요.

따라해봤는데, 진짜 맛있었음요.

버섯이 조금 좋고 유명한 버섯이라 그런지 맛이 2배!!

 

간단 후기 올려봅니다 ㅎㅎ

 

으어어, 많다. 이걸로 계란찜부터, 볶음, 통구이 다 해먹었네요 ㅋㅋ 심지어 버섯밥까지 ㅎㅎ
이 날은 4개만 저녁 반찬으로~!
처음에는 꼭지도 다 먹었는데... 따서 먹는거라고;;;
마늘 양이 좀 과하긴함... (제가 좋아해서리 ㅎㅎ) 요거의 1/2정도면 충분할 듯.
꾹꾹 눌러주시고~
버터를 한장씩!! 이것도 사실 과함. 1/2만 올리기를 추천 ㅋ (얇게)
이것 계란찜도 한컷 ㅎ
버터가 녹으면서 다진 마늘과 융합! 호수처럼 물이 차오르죠~!
마늘을 너무 많이 넣어서 모양새는 별로인데, 핵 꿀맛. 버터가 넘치면서 버섯 머리에도 버터향이 묻는데, 이게 또 존맛탱!!

후라이팬 뚜껑 닫아서 버터가 다 녹으면 완성~!

 

아... 한국인이라 그런지 마늘사랑을 포기할 수 없네요 ㅋㅋ

근데 지금봐도 저건 좀 과한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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