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마을] 아톨 - 아톨플레이트, 쉬림프 칠리콘딥

2019. 11. 4. 08:45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이번후기는 안양 동편마을에 있는 브런치 까페인 아톨(ATOLL) 후기입니다~!

요 동편 마을에 안양시 관양도서관이 있는데, 어떤가 구경가면서 들린 곳입니다. ㅎㅎ

 

※ 처음에는 별생각 없었는데, 동편마을이 초딩까지 아이 키우기는 너무좋겠더라구요.

   초등학교도 많고 도서관도 있고 공원도 있고... 그래서 비싼듯. (근데 출퇴근은 핵불편할듯;;)

 

동편마을 운전연습하러 온적있는데, 따로 까페에 온건 처음이로군요.

어디가 괜찮을까하다가 비쥬얼이 꽤 괜찮은 곳으로 골랐는데, 그곳이 바로 아톨!

생각보다 동편마을에 아기자기한 곳이 많아 나중에 드라이브겸 다 돌아볼 예정이네요 ㅋ.

 

ATOLL하면 섬 구조 모양이란 의미던데 어떤 의미로 까페 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기억하는건....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나오는 A-TOLL이라는 기체;;; ㅋㅋ

 

...

 

아무튼 메뉴는 제가 고르고 싶은걸로만 골라봤습니다~!

아톨플레이트와 쉬림프 칠리콘딥!

가게이름을 건 플레이트는 꼭 시켜봐야겠죠!! 역시나 후회는 없었습니다. 반숙 계란 진짜 맛있었네요;;

 

그리고 가격을 보면,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근처 브런치 까페들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편.

만원의 브런치 가격은 비교하면 싼거고, 단순히 가격만 보면 비싼 그런 느낌.

개인적으로는 만원, 만원 초반 정도면 무난 한듯. (그에 비해 15,000~18,000은 과하다고 생각;;)

 

요동네 길가에 있는 가게들은 요렇게 잔디밭 공간이 있더라구요. 한가한 가을쯤 오면 밖에서 먹으면 쥑일듯!! 이때는 한여름이었습니다. ㅎㅎ (도저히 밖에서는 엄두도 못내던;;)
요게 브런치 메뉴! 아톨 플레이트는 최고였음. 담에 머쉬룸 크림 그라탕이 좀 궁금하긴 합니다. ㅎㅎ
초코 브레드 푸딩도 좀 궁금하긴 함!
요런 안내문도 있으니 참고!
음료 할인받아 라떼하나 추가~!
이게 아톨 프르레이트. 개인적으로 계란이 진짜 맛있고, 계란 뒤에있는 상큼한 소스가 정말 최고. 또먹고 싶은 브런치는 처음 ㄷㄷㄷ. 아무튼 방문하게되면 요것만큼은 꼭!!. 단순 반숙계란이야 많이먹어봤겠지만, 상큼한 소스와 빵은 진짜 최고 조합입니다!
쉬림프 칠리 콘딥!. 솔직한 제목처럼 쉬림프와 콘과 칠리소스!~
짜잔~ 요렇게 한상!!
치즈도 듬뿍! 요걸 빵에 올려먹으면 꿀맛~!
아톨플레이트 사진도 한장!! 두명이서 한조각씩 먹으면 딱입니당~
요렇게 두명이서 두개시켜서 빵하나 + @로 먹으면 든든합니다~! 

 

주차는 가게 뒤쪽에 공간이 있긴한데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오면 한산하니 개꿀!!

 

조용히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 추천입니다~!

동편마을도 앞으로 자주 가볼까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