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8. 16:30ㆍ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후기는, 예전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던 노브랜드 버거 입니다.
집에서 가끔 노브랜드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어느날인가 인터넷 짤방으로 요 노브랜드 버거를 보고 확 땡기더라구요.
노브랜드 특색답게 좀 저렴한 버거로 컨셉을 잡은 듯 합니다.
매장은 매우매우 핫한 홍대에 똭 1호점이 있더라구요.
최근인 9월 30일에는 코엑스에도 생겼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프리카 티비 보다가 쯔양인가 먹방BJ님이 홍대점에서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엄청 가고 싶어 생각만하다가 드디어 가봤습니다. ㅋㅋ
으아, 홍대 정말 오랜만에 가봤는데 사람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너무나 많아서 혼란스러울 정도 ㅋㅋ.
구석구석에 노래자랑, 춤자랑도 하고, 댄스팀도 많더라구요. 구석에는 뭐시기 축제도 하더군요.
아무튼 겨우겨우 도착해서 메뉴를 고민!!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비싼 NBB 어메이징을 골라봤습니다. (단품 4,900 / 세트 6,500)
사실 제일 비싼건 미트마니아(단품 5,300 / 세트 6,900) 인데, 이건 좀 특화된 버거류 같아서 패스.
(제가 한 미트 매니아긴한데, 뭔가 좀 과한것 같아서리 ㅋ)
나름 저렴함을 무기로 나온건데 굳이 가격대를 비교해보자면,
롯데리아에서 가장 저렴한 데리버거(단품 2,300) 보다 저렴한 NBB의 그릴드 불고기 (단품 1,900)이 있습니다.
뭐 이건 나름 숫자경쟁에서 신세계 노브랜드버거가 승리 ㅎㅎ
비싼 계열인 NBB어메이징(단품 4,900) 같은건 버거킹과 비교하면 가격차이가 나긴한데,
버거킹 와퍼(단품 5,700)와 800원차이....
근데 싼건 비교가 좀 되는데, 비싼 고급 버거들은 컨셉이나 맛이 차이나서 비교하기가 좀;;;;
개인적인 후기는 (NBB 어메이징)
패티 맛은 꽤나 괜찮고 인상깊었으나, 소스에 특색이 없었습니다.
X무위X에서는 케찹을 뿌려먹으면 맛있다고는 하는데, 글쎄올시다;;;
패트 사이에는 치즈와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로 추정)로 범벅인데, 이게 개인적으로 극혐인지라;;;
NBB만의 독특한 소스나 특색이 있으면 좋으련만, 패티에서나 소스에서나 이곳의 시그니처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게 맛없다는게 아니고, NBB만의 특별한 점이 없다는 이야기;;)
이날도 조금 줄서서 먹긴했는데,
사람 많을때는 엄청 줄서야 할듯;;; 근데 그렇게까지 해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는게 결론이네요 ㅎㅎ.
여러 메뉴 먹어보고 싶은데, 멀어서 자주 갈 수는 없는 현실 ㅠ.ㅜ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가성비 나쁘지 않고, 패티도 맛있으나...
이곳만의 특생을 찾아보기에는 영 아니었다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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