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할로윈 기념 한정출시! 스크림몬스터X 후기

2019. 10. 14. 09:1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 후기는 버거킹의 10월 신메뉴인 스크림 몬스터 X 입니다.

할로윈 기념으로 스크림이란 네이밍을 붙여 나왔네요.

 

영화 스크림의 하얀색 마스크처럼 화이트 번이 가장 큰 특색입니다.

기존 몬스터 X에 저온으로 구웠다는 화이트 번! 그리고 디아블로 불고기 소스!

 

사실 먹어보면, 기존 몬스터 X와 거의 동일하고,

비쥬얼적으로 하얀 번과 촉촉한 식감이 인상 깊었네요.

 

전체적인 맛은 비슷!! 번 식감은 확실히 다릅니다.

몬스터 X 시리즈만큼 스테이크 패티와 닭고기 패티 치즈 등 과하게 들어간 메뉴로 먹고나면 엄청 배부릅니다~

(걍 딱 먹으면 버거킹 그 자체임 ㅋ)

 

그리고 몬스터X 파생 이벤트 상품답게 가격도 거의 만원에 육박!

하지만 세트 추가 이벤트를 진행중이라,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해먹었습니다.

 

요즘은 신메뉴 나오면 요런 세트업 쿠폰은 거의 필수인듯 후후.

 

사실 버거킹 스테이크 패티에 야채소들 Extra 추가해서 먹어도 배터지는데 치킨 베이컨까지 있으니....

사이드 메뉴는 자제합시다 ㅋ

(하지만... 저는 콘샐러드를 추가~)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오, 나름 신메뉴라 포장지도 완전 새포장! 스크림 영화의 가면 느낌 안나게 이런 해골에 검은색 표시인데, 막상 번은 새하얀색 ㅋㅋ
스크림 모온스터 X~!
느끼할테니 콘샐러드 정도는 뭐... 감자튀김은 무료 세트 업!
매장에서 바로 안먹고 집에가져왔더니 조금 쪼그라 들었네요. 뭔가 살짝 호빵 느낌인데, 촉촉하니 식감은 진짜 좋습니다.
양상추 토마토, 치킨패티, 베이컨, 치즈, 스테이크 패티~!
반으로 컷팅해보니 요런 모습입니다! 두툼두툼~! 엑스트라 추가 못할듯한 두께 ㅋ
음 조합은 괜찮습니다. 뭐 몬스터 X자체도 나쁘지 않았으니 당연하겠죠. 좀 많이 배부르긴해요. 그래도 스테이크에서 치킨패티까지 이어지는 식감과 맛 조화는 최고. 걍 딱 한입 먹으면 버거킹~ 이란 소리가 나오네요 ㅋㅋ 갓킹

 

비싸고 배부른 버거지만, 맛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화이트번에서 내려오는 스테이크 패티와 닭고기 패티의 식감, 그리고 마요네즈 소스 + 디아볼라소스, 그리고 음미하면 입에서 느껴지는 베이컨과 치즈! 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