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3. 08:50ㆍ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 후기는 버거킹의 신메뉴인 메가몬스터X의 후기입니다.
엄청난 크기와 모든 재료가 다들어간 빅사이즈!
몬스터 X만해도 벅찬데, 메가 까지 들어갔으니 이름만 들어도 크기가 가늠이 됩니다. ㅎㅎ
실제로 역대급 사이즈와 재료들의 조합.
아마 지금까지 사다먹은 버거들중에 가장 크지 않았나 싶군요.
재료들은 잡다하게 다 들어가 있으나, 버거킹만의 조합으로 맛을 잘 살렸습니다.
순소고기 패티 (스테이크 패티 아님), 통다리살 치킨 패티, 베이컨, 치즈, 해쉬브라운, 채소들이 들어가 있고,
불고기 소스와 디아블로 소스의 조합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문한 곳의 알바가 버거를 엄청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렇게 재료 많이 들어가고 망가지기 쉬운데, 모양 크게 안망가지고 재료들 잘 붙게 잘 만들어서 잠깐 감동!
하지만... 크기 크고, 재료도 많이 들은 만큼 가격은 어마무시!
카톡이벤트를 통해 세트 업그레이드를 했음에도, 무려 10,900원 두둥!!
그래도.. 신제품이라 저는 도전~!
※ 갠적으로 걍 단품에다가 슈퍼에서 콜라사가는게 제일 꿀일듯. 어차피 해쉬브라운도 들어있고 충분히 양 많음!
아, 그리고 아시다시피 요즘 핫한 타짜의 곽철용이 버거킹 광고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사딸라에 이은 미친듯한 캐스팅!
이미 인터넷상에서는 "묻고 더블로 가"를 더블패티에 이용하자고 난리가 났었는데,
버거킹 마케팅 팀에서 덮석 물었습니다. ㅋㅋ
최근 완전 공개된 공식 영상 보시죠~
사실 이사람 이름이 곽철용인줄 알았는데....... 김응수 님입니다. ㅋㅋ
짤방만 보다보니;;;;
그리고 아래 리뷰를 보고 광고를 다시보면,
공식 버거킹 광고에 이전 사딸라 김영철 옷복장이 뒷모습만 보이는걸 볼 수 있습니다.
뭔가 다음에 같이 만날 껄 암시 하는듯한 분위기. 나름 작정하고 광고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위 영상을 보면, 김응수님이 버거킹뿐만이 아니라 BBQ의 뱀파이어치킨 광고도 찍으셨네요.
제2전성기가 이런건가 ㅎㅎ.
메가몬스터X 광고는 아니지만,
이전에 티저만 나왔던 곽철용 광고를 보니 재미지네요 후후.
자 그럼 메가몬스터 X 사진들을 만나봅시다.
아래, 이전의 몬스터 X나 스크림몬스터 X는 스테이크 패티였죠.
보면 스테이크 패티는 일반 쇠고기 패티로 조금 하락했고, 치킨 패티는 좀 식감있는 통다리살 패티로 바뀌었네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지난번 두꺼운 치킨&스테이크 패티보다,
현재의 쇠고기패티 + 통다리살 치킨패티가 두께도 적당히 어울리고 (해쉬브라운까지 생각한다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네요.
다 때려넣은 버거킹의 고급 신메뉴!
잘먹었으나 너무 배부른게 함정 ㅠ.ㅜ
그나저나 19일부근에 KFC에서 치짜! (치킨 + 피자)가 다시 출시될 예정이고,
(온라인 쿠폰에 등장함 두둥! 스포를 이런식으로.....)
그리고, 조금있으면 롯데리아에서 추억팔이 라이스버거가 재탄생 할 예정입니다.
요건 좀 간만에 다시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너무나 가물가물해져서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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