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2. 10:20ㆍ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안양 중앙시장하면, 안양 순대곱창골목 이런게 대외적으로 좀 보이던데...
실제로 정말 오래되고 맛있는 집은 이곳 서울 식당입니다.
중앙시장의 가장 깊은 곳으로 들어오면 요쪽 라인에 전도 팔고, 좀 포장마차처럼 구성이되어 있는데,
그곳에 있는 곳.
이전에도 이미 몇 번 포장과 방문을 했었는데,
요 포스팅은 서울식당에서 순대국 2인 사다 먹은 후기입니다. ㅎㅎ
오래된 만큼 어르신들도 많고, 은근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순대국 포장하면 밥 대신, 머릿고기랑 국물을 훨씬 많이 넣주시니 참고. (대부분의 국밥집은 일단;;)
가격대비 양도 많아서 한번 사다놓으면 한 1주반 정도동안 한 3번에 나누어 먹은듯!!
(잡담이 지만, 굳이 가성비를 따지면 중앙시장 앞쪽에 더 싼 순대국집도 있습니다. 맛은 이곳이 더 나은듯!)
아무튼 요즘 날이 너무 추워 순대국이 항상 생각난단말이죠 후후.
음, 근데 떡하니 안양역 앞인데 왜 서울식당인지는 여전히 모르겠네요 ㅋ
고럼 사진으로 바로 만나봅시다~!
원래 곱창전골 사갈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순대국 2인분 사가서 쫄여먹으나 그게그거라고 해서???!!!
순대국 2인분 포장해왔습니다. ㅋㅋ (진실은 모름;;)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오게되면 막창 구이를 사먹고 싶네요 ㅎㅎ
저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3그릇까지 먹었다고;;;
국물도 뜨끈하니 너무 좋고 고기들도 맛있어서 말이죠 ㅎㅎ
혹시 아직 안드셔 보셨다면, 안양주민이라면 꼭 들려보세요!
포장해서 가족과 드시면, 요리 안해도 되고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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