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3. 15:50ㆍ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수원의 많고 많은 한우집 중에서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 우판등심 이란 곳입니다.
오직 한우만 파는 우직한 곳 ㅎㅎ
메뉴는 한우랑 후식밖에 없습니다~!
가격이야 100g 21,667원으로 비쌉니다. 하지만 확실히 맛있습니다.
우판이라고 제작된 판에서 굽는 소고기! 소고기라 기름이 많이 나오지 않아 요렇게 자체제작 우판내에서 파채나 양배추와 함께 구워주면 끝.
비싼만큼.... 직접 굽지 않아도 알아서 다 구워주십니다. ㅎㅎ
걍 구워주시는거 냠냠 집어드시면 됩니다 ^_^
여기는 특별한게 쿠폰이란 시스템이 있는데, 보통 요 쿠폰을 구해다가 +1인분을 서비스로 받고는 합니다.
요게 또 런치, 일반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아무튼, 쿠폰받으면 이거 쓰려 또 오고가는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돌고돌긴합니다.
쿠폰을 써야 가격대비 넉넉하게 먹을 수 있으니 참고!
특별한 우판에 구워먹어서 처음보는 사람들은 신기할 수도 있는데,
사실 여기가 처음이 아니고 이전에 유명한 한우집에서 이미 요 컨셉으로 팔고 있었지요.
그 집은 없어지고, 여기는 흥하고 흥했지만;;;
아무튼 정말 맛있는 곳이니 사진으로 느껴봅시다~
아, 이전 리뷰 찾아보니 2015년 글이 보이네요 ㅋ 메뉴는 5년전이나 똑같은데, 사진기만 바뀐듯 ㅎㅎ
주차할 공간은 엄청 넉넉하니 자차로 와도 편하다는게 아주아주 강점!
특정 상가 건물이 아니라 엄청 큰 단독 건물이라 환경은 완전 쾌적합니다. 주차장은 진짜 장점인듯~
아래 사진은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눈이와서 밖에서 못찍었네요;
이전 리뷰보면 다 나와있긴합니다. ㅎㅎ
여기는 매번 오면 맛나게 먹는데,
다 먹고나서는 너무 배불러서 기분이 별로라는 후문 ㅋㅋ
가족 모시고 가는 연말모임으로도 최적의 장소라 추천해봅니다~!!
다들 가족들과 행복한 2019년 마지막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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