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라마다 호텔 뷔페 쉐푸스(Chefoo's) 5년만의 방문
2019. 11. 13. 16:30ㆍ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이번 후기는 수원의 라마다 호텔 5층에 있는 쉐푸스(Chefoo's) 후기입니다.
이전 기록을 보니 2014년도에 다녀왔더라구요 ㄷㄷㄷ.
솔직히 제 기억에 이곳 쉐푸스가 수원에서 가장 먹을만 했던 호텔 뷔페로 기억합니다. 꽤 높은 점수를 줬었죠.
이곳이 좋았던 이유는 가성비도 아니고...
직접 고기를 고르고 부위별로 고르는 곳이 있어서, 고르고 가져가면 해당 고기를 바로 구워주는 시스템 때문이었죠.
이게 진짜 신선하고 눈으로 보기에도 좋고 맛에도 좋았는데;;;;;
이번에 가니 요 시스템이 없어졌더군요 ㅎㅎ
메리트가 확 사라진 것 같아서 매우매우 아쉽 ㅠ.ㅜ
그래도 6만원대 부페에 회식등 자리로는 꽤 좋습니다.
룸도 몇개 위치하고 야외로 이어져 있어서 BBQ 파티나 배부를때 바람쐬기에도(??) 좋죠
그래도 대게랑 랍스타 구이등도 있고, 좁지만 신선한 해물과 디저트들이 그럴싸하게 전시되어 있는건 여전합니다.
교통은 자차 필수.
여기 사거리는 지하철 안들어오나;;; 그럼 대박인데, 수원은 교통이 아직 멀은듯 ㅎㅎ
아, 그리고 여기 수원 라마다 4층인가에 중국요리 전문점이 있다던데, 그렇게 맛있다고 지인이 극찬하더군요.
언젠가는 한번 들려서 후기를;;!!
진짜 랍스타하면 아래 봉마르켓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여기 진짜 맛났는뎅;;
단체 회식으로는 정말 괜찮은 장소인데,
예전에 저의 기억으로는 수원 넘버 1 이었는데,
이제 무난 한 곳으로 하락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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