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8. 15:50ㆍ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수원에 있는 라화쿵부 매장을 회식겸 들려봤습니다!
(마라쿵푸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라화쿵부였다는....어쩐지 지도에 잘 안나오더라)
요즘 여기저기 마라 매장들이 보이던데, 하나씩 다 가보는 것도 재미인듯 싶네요.
> 여기 라화쿵부는 서울 경기도만 봐도 엄청 매장이 많더라구요.
마라탕이 완전 처음은 아닌데, 이날 매운맛을 먹어보고....
아, 이게 마라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네요. ㅋㅋ
마라상궈를 하나를 매운맛으로 먹었는데, 진짜 입안이 얼얼해지더라구요....
맵다는 느낌보다는 혀가 얼얼해 진다는게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진짜진짜 맥주가 땡기는 맛!! 이맛에 먹는가 싶더라구요.
> 근데 제 취향은 아닌 듯 ㅠ.ㅜ;
이날은 마라탕 2개 마라상궈 2개를 주문했습니다.
3개는 보통맛, 1개는 매운맛!
취향대로 통에 각자 좋아하는 걸 담고, 계산하면서 전달하면 조리 후, 자리에 가져다 줍니다.
아.... 심심해서 라화쿵부 프렌차이즈 정보를 좀 찾아봤는데,
대림역에 있는 귀복루라는 곳이 본점이라고 하네요.
> 여긴 나중에 한번 찾아가보고 싶네요 ㅎㅎ
2010년 시작한 프렌차이즈로 나름 10년차 ㄷㄷ
대표분은 천향란이라는 여성 분이시구요, 대림역 화교분들이 시작한 곳이네요.
(정확히 화교인지 조선족 분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지 방문 매장에 대부분이 화교 or 조선족 분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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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중에는 마라집들만 여기저기 방문하는 분도 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맥주 마시면 정말 괜찮을듯 ㅋㅋ
아무튼 마라가 대세인건 확실하죠 ㅎㅎ
은근 고수 마라에 중독(?)된 분들 많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어후, 매운맛(3단계)이 이정도면... 도대체 얼얼한 맛인 4단계는 어느정도여;;;;;
진짜 제대로 된 마라 첫경험을 해버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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