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7회차 우승상품, 도전! 앵그리 크림쫄면 먹고왔습니다~

이번 후기는 편스토랑의 7번째 상품 후기입니다.

우승자는 이경규 님이고, 공식 판매 메뉴이름은 도전! 앵그리 크림쫄면 이네요 ㅎㅎ

처음에는 왜 도전이란 말이 붙었는지 몰랐는데, 먹다보니까 알게되었습니다. ㅋ

 

이번 제품도 역시 예약상품이 아닌지라....

바로 방송 다음날인 4월 4일에 동네 편의점을 돌아다녔는데, 못샀습니다.;;;

> 오전, 점심, 오후 3점포를... 총 9번씩 돌아다녔는데도 ㄷㄷㄷ

 

결국 4월 5일 오전에 살 수 있었는데,

편의점 아저씨도 이번건 이상하게 빨리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 지난번 상품인 수란덮밥의 평판이 여기서 ㄷㄷ

 

최근 제품들은 다음날 바로 살 수 있었는데,

힘들게 구한 것은 간만이네요 ㅎㅎ.

 

아무튼 4월 5일 저녁에 겨우 먹어보고, 새벽에 리뷰를 작성하게되었습니다;;

 

 

- 편스토랑 7회차 제품 소개 및 방송관련 글 -

편스토랑 7번째 출시상품 공개! 이경규의 앵그리크림쫄면!!

요, 앵그리크림쫄면은 이경규님의 무려 3번째 우승상품!

그것도 총 7회중에 3번이나 우승한 분입니다.. 꼬꼬면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거~!!

 

메뉴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앵그리 크림 쫄면!!

쫄면에 크림이 올라가고 좀 매콤한 거겠죠~

네네 맞습니다~. 허나 매콤한게 아니라, 청양고추의 약 7배의 매운맛을 낼 수 있는 앵그리 소스가 있습니다. ㅎㅎ

 

맛을 좀 요약해보자면,

쫄면에 로제크림소스가 올라가 있고!!

여기에다가 매운 양념을 넣어먹는 느낌입니다.

 

기본 매콤크림소스만 넣고 먹어도 조금 그럴싸하고,

여기에 도전앵그리소스를 넣어주면 매운맛이 확 느껴집니다.

 

아래 사진들에 나오겠지만, 소스 양을 1,2,3단으로 나누어 놓아서 양조절을 그럴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크림소스 베이스로, 각각 취향에 맞게 매운 양을 조절해서 먹는다는 컨셉이 엄청 마음에 들고 신박했네요 ㅋ

 

이거..... 도전앵그리 소스 보다보면 좀 도발하는 듯한 멘트들이 있어 울컥하긴 합니다. ㅋㅋ 

> 그래서 예상보다 더 넣다가 망함 ㅠ.ㅜ;

 

앵그리 소스 욕심만 안부리면 무사하게 시식을 마칠 수 있습니다. ㅋ

어느정도로 맵냐면,

제품 측면에 보면 당사분석치 기준으로 27,921 SHU 라고합니다.

스코빌 지수라고 매운단위를 나타내는 표준단위인데, 요게 쉽게 주변 음식들과 비교해보죠.

나무위키에서 있는 익숙한 국내 제품 스코빌 단위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청양고추 : 4,000

불닭볶음면 : 4,400

핵불닭볶음면 : 10,000

페페론치노 : 15,000~ (알리오올리오, 깜바스 할때 쓰는 작은 이탈리아 고추, 근데 이거 낱개로 먹으면 잠시후 매운맛이 올라온다는데, 생으로 먹는 사람이 있을까?? 전 요리할때 기름하고만 볶아서리 ㅎㅎ)

 

요정도인데, 28,000원 정도라면.... 엄청 매운거죠. ㄷㄷ

앵그리소스를 자세히보면 뒤쪽에 3단계까지 나누어 두었는데, 저는 2단계 까지만 먹었습니다!

다음날 출근 못할 것 같아서리 ㅠ.ㅜ;;

> 안넣고 먹어보고, 1단계만 넣고 먹어보고, 2단계만 넣고 먹어보고 이런식으로 단계 올리는 재미가 나름 솔솔 ㅋㅋ

 

바로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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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신상품 후기

나름 힘들게 겨우 구한 제품 ㅠ.ㅜ; 왜 내가 편의점 갈때마다 없는 것일까;;;

사이드에 있는 조리법! 앵그리소스를 도전해보라고 합니다. 무려 27921 스코빌(SHU) 걍 단순하게 핵불닭볶음면보다 2배보다 더 맵다고 보시면.....

뒤쪽 영양정보등!

내부에는 요런 소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쫄면을 셋팅!

그후 매콤크림소스를 덜어주고,

전자레인지에 3분~3분30초 돌렸더니 뜨끈해지고, 면도 좀 먹을만 해졌습니다~!

아직 2가지 소스가 남았네요~!

레드페퍼 치즈파우더를 넣어주면!

이 제품 가장 기본이 되는 매콤크림쫄면이 완성 ㅎㅎ. 요대로만 먹어도 나쁘지 않습니다~! (로제소스처럼 살짝 매콤 느끼)

하지만 이소스가 당신을 바라봅니다. 맵찔이 따위는 소스에 손도 대지 말라고 합니다. (발끈!!) 그래 도전해볼테다~

앵그리 소스 뒤쪽에는 요렇게 맵부심을 3단계로 나누어 놓았네요. 참고로 저는 최대치 2단계에서 아주 쬐금 더 가본 정도 ㅎ

악마의 속삭임에 나도 모르게 뚝뚝뚝........

향에서부터 매운맛이 확!! 색깔 좀 무섭네요 ㄷㄷ

그래도 비벼주면!

다시 초기 평온한 모습으로! 하지만 맛은 절대 평온하지 않음요 ㅎㅎ

1단계는 시시하다 2단계까지~! 도전

요런식으로 기본 소스 0단계에서 면좀 먹고,

1단계 1/3 앵그리 소스로 맛보고

2단계 2/3 앵그리 소스를 통해 매운맛을 높여봤네요.

나중에 불현듯 밀려오는 매운맛에.... 차마 3단계 3/3 앵그리소스 올인!! 까지는 못해보고 잘 참았습니다. ㅋ

 

3,900원의 가격으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