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롤 챔피언스코리아 스프링 우승 T1, 1세트 밴픽 2개 못한 이유.

2020. 4. 26. 02:53잡다한 이야기들/이것저것 잡다한 것

728x90
반응형

오늘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던, 롤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전이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T1과 젠지의 대결이었죠.

 

저녁하나서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첫판에서 T1에서 밴픽을 2번째까지 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어? 뭐지 하고 한번 찾아봤습니다. ㅋ

 

회색....이 밴 못한 것. 젠지는 결국 정글러를 다 밴해버리지만 ㄷㄷㄷ
1 SET 최종적인 밴픽.... 회색이 참 싸늘하다...

 

일단 T1에서 밴픽을 선택하지 못한이유는,

25일 T1이 결승전 현장에 늦게 도착해서였다고 합니다.

 

게임 시작시간이 5시였는데, 이시간을 못맞춘거는 아니었습니다.

보통 라이엇 게임즈는 5시 시작 1시간 30분전인 오후 3시 30분까지를 도착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이날은 결승전이라 1시 30분 까지 도착시간으로 공지했는데, 지각을 했다고 하네요.

 

뭐, 1시반 공지한 시간을 T1이 늦은건 팩트고,

T1은 억울하다면... 보통 3시반까지인데, 갑자기 1시반으로 땡겨져서 헷갈렸다고 볼 수 는 있겠네요.

 

결국 규정대로 지각에 따른 밴 카드 2개 상실.

 

개인적으로 이런 세부적인 규정이 있었다는게 신기하네요 (올~)

2020 LCK 공식 규정집 7조2항(경기장 도착)에 따르면 “정규시즌 경기에 지각하는 팀은 최초 1회에 한해 ‘구두 또는 서면주의’를 받으며, 2회 이상의 지각에 대해서는 매회 ‘경고’를 받는다. 단 포스트시즌, 승강전, 또는 선발전 경기에 지각하는 팀은 횟수와 무관하게 매 지각 시마다 벌점을 받는다”고 쓰여있다.

또한 동일 규정집 9조5항3목(벌점)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승강전 및 선발전 경기에서 또는 포스트시즌, 승강전 및 선발전 진행 중에 ‘벌점’을 받은 팀은 해당 경기의 다음 세트 또는 다음 경기 첫 세트에서 첫 밴 페이즈 중 첫 번째, 두 번째 밴 카드 총 2개를 상실한다”고 되어있다.

국민일보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16670&code=61162011&cp=nv

 

 

하지만.... 이런 밴픽 패널티를 먹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T1은 3:0으로 젠지를 퍼펙트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ㅋㅋ

(너무 깔끔하게 져서 아무도 이 사건으로 뭐라하는 사람도 없음 ㅎㅎ)

 

T1의 페이커 선수. T1의 중심에서 우승을 9회나 이끌어 갔다는건 확실히 레전드임을 증명.

진심 대단하네요 ㄷㄷ

 

 

 

암튼 잼나게 봤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