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5. 15:20ㆍ잡다한 이야기들/끝이없는 육아이야기
이번 후기는 처음으로 가본 베이비페어 후기입니다. ㅎㅎ
이제 저도 아빠가 되는지라, 육아이야기 카테고리도 새로 만들었네요~.
슬슬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ㅠ.ㅜ;
그래서 7월에 코베 베이비 페어를 처음 다녀왔습니다.
좀 막막한 상황에서 와이프와 장모님과 다녀왔는데,
그래도 한번 구경하고 오니까 뭘 사야하는지 좀 감은 잡히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이제 사야할 것들 중에서 브랜드를 좀 보게 되더군요.
8월달에도 대략 2군데에서 베이비 페어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8.13~8.16 : 코베 베이비페어 in 수원
8.20~8.23 : 베페 베이비페어 in 코엑스
요 두군데 돌면서 브랜드별 가격대랑 성능좀 직접 만져볼까하네요 ㅎㅎ.
제가 담당한건,
카시트 / 유모차 / 애기띠
요정도 입니다.~!
이밖에도 아기침대 옷 등등 셀수 없지만.... 전 저것만 제가 직접 해보고 정리해보는 걸로 ㅋ
워낙 업체가 생각보다 많아서 곤란하기도 했지만;;
사실 구경하면서 깜짝 놀란건 가격대를 보고 깜짝....
(150만원짜리 유모차를 보고 깜놀.... 물론 유모차 라인업 중에서도 고가에 속하긴하지만서도...)
뭐 하면 기본 20만원 넘어가는 제품들 ㅎㅎ
뭐 육아도 요즘은 장비 빨이라고 말들하지요!
신기한것도 많더라구요.
이때 킨텍스에서는 코로나 방역으로 나름 철저하게 챙기더라구요.
마스크 / 체온측정은 당연하고 비닐장갑까지 끼더라구요.
하지만... 베페의 경우 면 같은거를 직접 만져봐야하기 때문에 조금 위험할 수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다가 가본거였네요;;;
이번 후기는 첫 방문이라 간단 후기인데,
다음에는 좀더 세부 제품들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베페 / 코베 각각 베이비페어 주최가 다른데,
어디가 좋다고는 잘 모르겠고;;
공통적으로 베이비페어 시작 하루전까지 앱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시, 전시회 입장 신청하면 무료입니다.
미리 신청 안하면 나중에 유료로 입장해야하는데.... 그럼 엄청 억울하니 미리미리 가입 및 신청해줍시다!
제가 다녀온 코베 베이비페어는 나름 소소한 이벤트 들이 있는데,
당일 선착순 입장이나, 두번째 방문 뭐 이런것들이 있긴한데, 엄청 상품이 땡기지는 않더라구요
현장에서 카드 만들거나 가족카드 발급받으면, (임신중이면 이미 나라에서 주는 아이사랑카드 이런거 있을테니...)
아이용 선물세트 이런거 주는데 이게 더 푸짐해보임 ㅎㅎ.
(하지만 이미 아이사랑카드 발급한 상태면 굳이...)
자, 그럼 아래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뭔가 빨리 공부해서, 초보아빠들에게 공유하고 싶은데~
좀 더 공부 후에 찾아뵙겠습니다. ㅋ
암튼 신세계라서 나름 재미나가 구경했습니다.
다음에는 재미가 아니라 진지하게 이용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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