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마치고..
2009. 3. 29. 16:41ㆍ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휴우,
휴학한지 어느덧 2주가 지나버렸다.
어떻게 생각하면 겨우 2주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벌써 2주이다.
2주를 평가한다면 일단 나에게 최저점을 주고 싶다.
좀더 휴학기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었는데, 내가 겨우 이정도인가 싶기도 하다.
어째 2주간이 학교다닐때 보다 더 여유롭고, 사람들을 만나러 다녔다.
뭐 영양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애초에 계획은 그게 아니었으니...
주어진 시간을 과연 누가 더 잘 사용하느냐가 관건이다.
다음 4월달은 일단 영어에 올인하기로 했다. 아마도 최소 아침 7시부터 점심 3시까지는 종로에서 먹고 살 예정이다.
3월달에는 솔직히 TOEIC에 관해서도 전력을 다해지 못했는데...
친구와 7월 전 800을 찍는지... 내기를 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물론 전공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요^_^)
※ 그저께는 집에가면서 종각에 있는 반디&루이스 서점에 들렀다. 내 책을 사면서 지인에게 줄 선물을 골랐는데,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고나 할까?, 그냥 간간히 서점에 가서 책구경을 하다가 지르는 것도 나의 또다른 행복인듯 싶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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