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미트칠리비프버거! 한정판매 종료전 먹어봤습니다.

한동안 와이프의 권유로 패스트푸드를 먹지 못하고 있었는데,  (나름 버거 신메뉴 먹는게 삶의 낙중 하나였는데 ㅠ.ㅜ)

와이프가 처가에서 하루 자고 온다고하여 2021년 신상버거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여차저차 쿠폰도 생기고 해서 맥도날드로 직행!

 

1월에 나온 미트칠리비프(치킨)버거가 있더라구요.

좀 시간이 흘르긴 했지만, 그래도 괜시리 땡겨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특히 미트칠리버거의 경우 TV에서 은근 광고도 노출되서 꽤 보긴봤었거든요 ㅎㅎ

개인적으로 요 미트칠리비프버거를 먹을지 버거킹 스태커4를 도전할지 고민하다가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ㅋ

※ 종료기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해서;;; 버거킹 스태커 시리즈는 꽤 오래 갈 것 같습니다.

   기간한정이라 지금은 판매하지 않네요.

 

정말정말 간만의 참깨번에다가 맥도날드 패티를 먹으니 기운이 나더라구요 ㅋㅋ

원래 개인적으로 버거에 들어간 칠리소스류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 녀석은 꽤 괜찮았습니다.

미트칠리 위에 사워크림, 베이컨과 패티의 조합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 간만에 먹는 패스트푸드라 어드벤티지가 좀 붙은걸 수도 ㅎㅎ

 

 

요 광고 은근 많이 노출되서리 입맛만 다시고 있었지요 ㅋ

패티도 2장이라 너무 칠리맛에 의존하지 않고, 깊은 비프맛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네요.

굳이 단점이라면 야채따위는 없는 강한 비프버거라서 좀 느끼하긴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콜라가 있으니까요 하하!!

 

아, 그리고 여담으로 간만에 들린 맥도날드라 핫윙이 엄청 땡겼는데......

안팔더라구요 ㅠ.ㅜ

예전부터 안팔다가 작년에 중간에 다시 팔았는데..... 다시 내려간 것 같네요.

나름 맥도날드 핵심메뉴(주관적 ㅋ)인데, 무슨생각인건지;;;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소소하게 요정도만 사왔습니다~

버거하나만 있으면 좀 뻘쭘해서 사이드 하나 추가!

치즈스틱입니다~!

따뜻할때 먹으면 이것만큼 맛난것도 없죠 ㅎㅎ

전용 포장이 따로 있어서 흐믓

와 반갑다 참깨번!!

엄청 내용물이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빵이 넘나 맛있어보이잖니!!

대략 옆구리 모습. 패티두장과 치즈, 베이컨과 칠리소스가 눈에 잘 보이네요. 가끔 하얀색 샤워크림소스도 발견!

반으로 잘라봤습니다. 고기 잔뜩이네요 ㅎㅎ

간만의 컷팅 사진이라 혼자 감동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