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모자와 포두부 그리고 마라맛 제대로인 밀키트, 창화루 마라떡볶이

2021. 9. 7. 09:10사다 먹는 이야기/밀키트, 편의점, 마트 신메뉴

이번 후기는 헬로네이처에서 구매한 창화루 마라떡볶이 입니다.

언젠가부터 저도 마라에 빠지게되었는데,

마라관련 음식들을 먹으면서도 좋아하게된게 분모자와 포두부 입니다. ㅎㅎ

 

요 제품은 마라맛을 잘 살리면서도 큼직한 분모자와 포두부가 넉넉하게 들어간 그런 밀키트였네요.

개인적으로는 맥주안주로 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

 

창화루는 만두로 유명한 창화당에서 요런 중식쪽으로 판매할 목적으로 만든 브랜드라고 하네요.

요거 말고도 마라감바스, 마라탕면등이 있긴한데, 요녀석 먼저 먹어봤습니다.

담에 마라감바스도 먹어보고 싶군요~

 

좀 더 맛나게 먹으려고, 양배추, 동네마트에서 1,000원짜리 소시지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남은 어묵까지!!

 

마라양념이 중상인지라 다른 재료들을 섞어주면 저같은 맵찔이도 쉽게 정복할 수 있습니다. ㅋ

한번 만들어놓고 혼자서 2번에 나눠서 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7,900원으로 재구매 의사 뿜뿜 입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짜잔~ 색이 왠지 마라색이니것 같네요 후후.
원재료명등 기록용!
구성은 요렇습니다. 마라양념과 떡+분모자+포두부등
추가로 넣을 재료들!! 양배추는 사랑입니당~
설명서대로 물을 조금 붙고 떡을 먼저 익혀줍니다~
어느정도 익어갈때 양배추를 넣어주고!!
마라떡볶이 소스를 투하!!
팔팔 끓여줍시다~
그리고 어느정도 떡이 익었다 싶으면 어묵과 살짝 구은 소시지를 투하 ㅋ
맛나게 끓여지는중 ㅋ. 길쭉한 분모자는 중간중간 잘라주시면 되요. 식감이 진짜 좋더라구요.
억지로 담아봤는데 완성!
다음날 운전해야되서 하이트제로와 함께!! 혼자 아름다운 밤을 보냈네요 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