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키프티콘으로 주문한 교촌허니콤보, 실망적;

2021. 9. 2. 09:1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최근 카카오톡으로 선물받은 기프티콘으로 교촌허니콤보를 주문해봤습니다.

 

매장에서 집주소를 알고 있을정도로 신메뉴 나올때마다 주문해먹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기프티콘으로 주문했다가 좀 후회스러웠네요.

 

뭐 우연한 오해일지도 모르지만,

기프티콘으로 전화로 주문하니 평소보다 1시간은 느리고,

치킨 튀김도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수준 이하더라구요.

 

처음 주문한거면 그냥 그렇구나 싶은데, 앱 주문이랑 너무 차이가 나니 꽤 섭섭하더라구요.

매장에서 앱주문을 더 신경쓰고 있는건지... 시무룩;

 

옛날처럼 공짜쿠폰도 아니고, 엄연히 누군가 정가에 사고 선물준 기프티콘인데 말이죠 쩝..

 

확실히 대다수의 주문이 앱을 통하고,

앱을 통한 평점 관리가 중요하다보니 이런게 아닐까..  소설 한편을 써보면서 섭섭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ㅋ

요즘 배달비로도 시끌하던데;;

아무튼 이제 치킨 2만원 시대 중기에 접어들었나 봅니다 ㅎㅎ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죵~

 

짜잔~ 나름 카카오톡 기프티콘 풀코스메뉴!~
허니콤보에 웨지감자까지~
전체적으로 기름 누린내가 펄펄.. 살짝 탄내도 나고;; 아마도 기름 엄청 오래 쓴 거인듯;; 예전의 나의 교촌은 안그랬는데 ㅠ.ㅜ
눅눅한 웨지감자+@. 이것도 기름 문제인듯...
그래도 소스에 찍어 꾸역꾸역 입으로 ㅎㅎ
흐어어 내 기억의 허니콤보를 돌려줭
그래도 양은 많아서..... 먹다 남겼다가 다음에 혼자 식은거 또 먹었다는 후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