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4. 08:50ㆍ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 후기는 버거킹의 최근 신메뉴인 기네스 스태커 후기입니다!
완전 새로운 메뉴는 아니고,
기존의 히트작인 기네스 와퍼와 최근 쇠고기 패티를 여러장 쌓는 스태커 와퍼의 조합입니다~
※ 8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정 메뉴!!
기네스 검은색 번이 버거킹의 화려한 구성들과 잘 어울려서 정말 식욕을 돋구나 봅니다.
신메뉴 나올때마다 기네스 조합이 하나씩 더 나오네요 ㅎㅎ.
실제로 요 스태커 만해도 번이 검은색으로 바뀌었을뿐인데, 겁나 식욕 돋구더라구요.
걍 사진만봐도 더 먹어보고 싶은 느낌.
이전에 스태커와퍼 처음 나왔을때는 그냥 패스 했는데,
이번 기네스 와퍼는 그냥 지나칠 수 없겠더라구요 ㅋ
때마침 카카오톡에서 세트업 할인쿠폰도 보내주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은색 기네스 번과 스태커의 쇠고기패티+치즈들은 최고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비쥬얼이 버거킹 역대급 비쥬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ㅎㅎ
사실 스태커의 쇠고기 패티들과 치즈의 맛이 너무 강해서 기네스 번의 풍미 따위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ㅋ
그래도 비쥬얼적으로 검은색이 진짜 잘 어울리더라구요.
기네스 스태커3 와퍼 세트의 가격은 12,900원으로
카톡 할인으로 2,000원 할인 받아 10,900원에 먹었네요.
버거킹은 만원이 넘어도 끄덕끄덕하게되는 양과 맛, 비쥬얼!
햄버거왕 인정합니다! 버거갓!!!
이런 갓 제품보면 매번 롯데리아가 아쉬워지는데....
한우불고기버거 업그레이드할꺼면, 좀 이렇게 스태커로 쌓거나 더 두툼하게 할 것이지;;;;
(양도 크기도 두께도 상대가 안됨 ㅋㅋ)
아무리 돌이켜봐도 돈 더주고, 버거갓 먹으러 갈듯;;
스태커라고 쇠고기 패티를 치즈 위에 여러장을 쌓고, 마지막 위에 양파 토마토 양상추가 올라가 있습니다.
매장에서 갓 나온걸 먹게되면, 한입 한입 진짜 맛나긴한데;;;;
모양이 잘 망가집니다 ㅎㅎ
살짝 팁을 드리면, 천천히 조금 쉬었다가 먹으면 치즈가 살짝 굳어지면서 고정을 시켜줍니다.
여기서 딜레마.....
치즈가 살짝 굳은 타이밍에 맘편히 먹을 것인가, 갓나온 뜨끈한 패티와 치즈를 한입한입 먹을 것인가 ㅋㅋㅋ
행복한 고민.
개인적으로는 걍 손에 다 묻더라도, 방금 나온 기네스 스태커 와퍼를 드시는 것을 추천~!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다 먹고 나면, 내가 고기를 많이 먹었구나... 란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
그리고 또 드는 생각이 버거킹 패티의 맛이 머리속에 확 각인됩니다. ㅋ
몸과 머리에 버거킹 패티로 가득찬 상태로 집에가면서 요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버거킹은 깊은 고기 맛
KFC는 맛있는 느끼함
맥도날드는 살짝 짭쪼롬함
롯데리아는 특징없음.... (그래도 아예 생각 안나는 애들보다는야;;)
※ 순위와는 상관없음. 걍 개인적인 느낌
프렌차이즈 마다 차이가 느껴지는 날이었네요 ㅎㅎ.
'사다 먹는 이야기 > 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미노피자 신메뉴! 치즈퐁듀 파이어 미트 피자~! (24) | 2021.09.14 |
---|---|
카카오 키프티콘으로 주문한 교촌허니콤보, 실망적; (11) | 2021.09.02 |
도장 쾅 찍힌, 롯데리아 업그레이드 한우불고기버거 (27) | 2021.08.17 |
마늘홀릭! 맥도날드 창녕 갈릭버거 후기 (14) | 2021.08.16 |
KFC 새로운 맛! 고추콰삭 뒤늦은 후기! (13) | 2021.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