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러 가기 좋은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이번 후기는 군포에 있는 초막골 생태공원입니다.

지난 여름에 와이프와 아기랑 유모차 끌고 한바퀴 돌고왔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남겨보네요 ㅎㅎ.

 

이전에 수리산역 근처 철쭉공원&동산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그 뒤쪽에 있는 큰 생태공원입니다.

 

사진 보니 옛추억이..새록새록.

이 때만 해도 마스크 안쓰고 다녀서 좋았는데... 대신 이제는 모자이크 처리 안해도 되네요 ㅋ

 

[군포] 철쭉동산

생각보다 크고, 사람이 많습니다.

주차장은 정말 헬일 정도로 꽉차고 대기하는 차량들이 많았네요.

캠핑장도 있는데, 방문당시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입국자 대기시설로 쓰이고 있더라구요.

 

당시 캠핑장이 안쓰이는데도 불구하고 생태공원 곳곳에 자리잡은 사람들로 인해 차량이 많았는 듯 싶네요 ㅎㅎ.

여기 초막골 생태공원에 테마로 이루어진 놀이터들이 있는데, 아이들이 놀기 정말 좋아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이랑 온 가족이 제일 많았어요.

오전에 일찍와서 놀이터 근처에 자리잡으신분들 엄청 많더라구요.

 

당시 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는데,

그래도 이번 겨울에는 좀 없겠지... 싶네요 ㅎㅎ

 

저희 가족도 나중에 아기 더 크면,

놀이터 근처에 자리잡고 놀려구요.

코로나도 좀 주춤해지면, 아이 있는 친구들과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좋아보입니다 ㅋ.

 

사진이 좀 많은데, 

한번 만나러 가보시죵~

 

 

공원입구는 북쪽, 주차장과 캠핑장은 지도상 남쪽에 위치합니다. 이곳은 북쪽 공원 입구인데, 사진으로 남겨봤네요 ㅎㅎ

지인 집에 들렸다가 방문했는데, 공원이 꽤 크다고 해서, 음료 하나씩 담아가봤습니다 ㅎ

입구에서부터 쭈욱 걸어가면 됩니다~

북쪽 입구에 있는 주차는 특정 목적을 위한 주차장이니, 차량 이용자는 남쪽 캠핑장 쪽으로 이동! 캠핑장쪽 주차장이 꽤 크긴한데 꽉꽉 차더라구요;;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좀 찍어봤습니다. ㅎㅎ

입구에는 요런 건물과 선물들도 있구요~

공원 전체 구성. 저희는 입구에서부터 직선으로 쭈욱 끝까지 갔다가 내려왔습니다. 2/3정도밖에 못둘러본것 같네요 ㅎ

입구에서 보이는 첫번째 놀이터! 엇 저건뭐지??

자가발전 놀이터 컨세베이네요 ㅎㅎ

자전거를 트레일처럼 탈 수 있습니다. ㅎㅎ

대략 요런건데 아이들 타려고 줄을 엄청 서더라구요 ㅎㅎ 사람 많아서 태우기 쉽지 않네요.

좀 더 겆다보면 요런 곳도 나오고

생태공원이다보니 요런 곳도~

아이들 신기한건지 물 많져보고 이것저것 잡아봅니다~

좀 더 올라가면 요런 시원한 폭포도 볼 수 있어요. 여름에는 여기가 진짜 시원했지요~

청동 오리가???

여름에는 가만히 서있어도 시원시원

저희도 기념샷을 좀 찍었네요 ㅎㅎ

교통체험장이란 곳도 있습니다. 

대략 이런곳인데, 난장판일아 교통연습이 될지는 ㅋㅋㅋ. 그래도 컨셉은 괜찮더라구요

나중에 아기 크면 여기서 연습 시켜야겠어요 ㅎㅎ

저어기 뒤쪽에 엄청 긴 미끄럼틀이 있지요. 아이들 줄서서 엄청 타더군요 ㅎㅎ

짚라인 에어바운스... 괜히 궁금해지네요 ㅋㅋ

가운데에는 큰 호수가 있어요. 맹꽁이습지원은 못가봤네요;;

공원 한가운데 요런 포토존도 있지요~

공원에 실제로 살고 있는 텃새등등~!

여름에 이런 녹색보니까 뭔가 릴렉스. 정화되는 느낌 ㅎㅎ

사람좀 없는 쪽에서 찍어봤는데 요런 느낌입니다~ 힐링

헛 이런 송충이도 발견해서 한장~! 생태공원이라 방생했습니다. ㅎㅎ

거의 끝부분까지 왔네요

원래는 캠핑장으로 쓰이던 곳인데, 요렇게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쓰이는 중. 코로나라 이해해야줘 뭐;;

주차장 주차비. 이날은 주말이었는데, 주차관리 아예 안하는듯;;;; 입구 출구 다 열어놓더라구요. 

주차는 그야말로 헬.. ㅋㅋ 다른건 몰라도 입출구에 저런식으로 주차하는건 처음 보네...

거의 마지막 부분이네요.

유아숲이라고, 아이들용 체험공간도 있습니다. 유모차때문에 여긴 못가봐쏘네요 ㅠ.ㅜ

전체 지도 한장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