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편한 신생아 육아템 1위! 기저귀 교환대

이번 후기는 육아 초반에 너무나 잘 사용한 아이템 후기입니다.

제품명은 이케아 기저귀 교환대 스니글라르!!

 

뭐 자동으로 기저귀를 갈아주는 기계는 아니고;;; 진짜 단순한 템.

신생아때는 기저귀를 정말 자주 갈아주게되는데, 매번 앉았다가 일어나면 정말 허리가 아픕니다.

 

특히 배우자가 혼자 아이보는 시간이 많다면, 더욱이 유용합니다.

그냥 나무로된 정리함 같은 느낌인데, 위에다가 아이 기저귀를 교환하는 간단한 기능!

 

아이 기저귀 갈기에 정말 편합니다.

사용시기는 아기가 뒤집기 하기 직전까지 사용 가능하고, 저의 경우 한 7개월정도까지 사용했네요.

(뒤집기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 아기는 뒤집기를 늦게 했지만 걷는건 엄청 빨랐어요.)

 

가격대는 대략 59,200원. 5만원에서 6만원 사이 합니다.

당근가는 상태 좋은걸로 대략 25,000원~40,000원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싸게 살려면 항상 모니터링 해야됩니다 ㅎㅎ. 은근 올리면 잘 팔리는 아이템이죠.

 

1년도 못쓰고 엄청난 기능이 있는것도 아닌지라,

깔끔한걸로 3만원대에서 사서 쓰고, 다시 파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다 써본후 돈 안아깝더라구요.

 

돌전에 이것저것 육아 잡템 사서 써보기도 했는데, (뭐 거의 당근이긴했지만)

제 맘속에는 요게 1위입니다.

굳이 안사도 아무 상관 없지만, 있으면 엄청 편한 아이템 1위로 등극 ㅋㅋ

 

혹시 신생아 집으로 데리고온 남편분은 빨리 당근 검색해서 구해놓으세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요게 바로 이케아 기저귀 교환대 스니글라르!!! 전 깔끔한걸로 잘 구해왔습니다. 평일 밤에 차몰고 이동했네요 ㅎㅎ

저도 허리아파서..... 구한것도 있지만, 나중에 뒤집기해도 기저귀 보관함으로도 잘 사용할 수 있지요. 저는 다 쓰고 친구한테 물려줬는데, 아까울 정도 ㅋ

위웨는 쿠션등 따로 구해서 사용하셔도 되고, 이케아에서 따로 팔기도 합니다. 걍 푹신한 쿠션들 구해서 올려놓으시면 됩니당

아래에는 기저귀 물티슈등 빠방하게 채워놓으면 됩니다~! 저 옆에 있는건 기저귀 쓰레기통인데... 이외로 쓸모가 없었다는.. 바로 베란다 쓰레기통에 버리고 하도 금방차서 버리다보니 말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