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30. 09:10ㆍ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이번에 다녀온 곳은 간단하게 퇴근길 맥주한잔한 곳입니다.
정말 간만에 광교를 들렸는데, 광교 중앙역 근처에 있는 감성타코엔그릴 이란 곳을 가봤습니다.
한때 꽤나 유행이었던 곳인데, (지금도 그런가??!!) 전 이번이 첫 방문!!
3명 정도 소규모로 들려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과 근황 공유를 하며 밤을 마무리 했네요 ㅎㅎ.
타코 먹으러 갈일이 흔하지 않긴한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
예전 젊을 때 한창 자전거 타고 서울을 돌아다녔는데,
맥주랑 멕시코음식들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좋았네요ㅣ
저도 기억나는 포스팅이 하나 있는데, 아래 내용.
지금은 없어졌지만, 당시 사장님이 지인의 지인이라서 이런 저런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후후.
그때 사장님이 파울라나 맥주랑 타코 메뉴들이 엄청 잘 어울린다고 설명해 주셨던 기억이 ㅎㅎ.
아마 그때는 수입맥주들이 국내에 많이 안풀렸던 때 같은데 파울라나도 마트에 없었을 꺼에요 ㅋ.
고 기억을 믿고 이날도 파울라나를 주문해봤습니다.~
타코앞에 감성이 붙은것처럼 갬성이 느껴지는 내부 디자인!!
인테리어등이 진짜 특이하긴하더라구요.
장사는 엄청 잘되는 편!
메뉴는 4명이서 먹으면 플래터하나 시키면 완전 배부르게 모든 메뉴를 먹어볼 수 있는 정도!
3명 이라 뭔가 애매해서리 고민하다가,
BEST 메뉴인 감성 그릴드 파히타 하나와 숏립 퀘사디아를 주문했습니다~
(고민될땐 걍 추천 메뉴 혹은 BEST 메뉴를 시키는게 진리 후후)
개인적으로 기억남는건 소스나 양배추등을 엄청 부담스러울 정도로 자주 채워주시더라구요 후후.
다음에는 꼭 4명이상이 가서 플래터 후기를 남겨보고 싶네요.
아래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쥬얼이 장난 아닙니다 ㅋ.
※ 밤이라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워 사진이 안나와서 아쉽 ㅠ.ㅜ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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