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서울 식물원 입니다.
예전부터 한번 가봐야지하고, 생각만하다가 최근에 들려봤네요.
와이프가 식물원을 좋아해서리 검색해보니,
김포공항 가는 쪽에 양천향교역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예전 요 근처에서 CJ TV프로 촬영시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
본론부터 말하면!! 완전 강추입니다.
안가보신분이 있다면 꼭 들려보세요.
커플 데이트로도 좋고, 아이와 나들이도 좋고, 어르신 모시고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식물원 공원 부지 자체가 커서 단순히 걷기에도 좋고!
식물원 건물 내부에도 선선히 걷기에 딱 좋습니다.
무료는 아니고 입장료가 있기는 한데,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
입장료는
어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면제 : 6세미만, 65세 이상 기타 장애인 및 유공자 등!
* 30명 이상 단체는 30%할인
입니다.
식물원이다보니 건물 내부 온도가 너무 좋아서 언제가도 기분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식물들 구경하기도 좋고, 구성된 길을 천천히 걷는게 너무 좋습니다!!
꽃들도 이쁘고, 울창한 나무들도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가장 좋은것은 공기! 마스크를 쓰고도 느껴지는 맑은 공기가 예술입니다.
* 정말 코로나라서 너무나 아쉽더라구요 ㅠ.ㅜ
사람없을때 살짝 마스크 내려서 숨을 깊게 내쉬면 기분이 진짜 평온해집니다 후후.
언젠가는 실내 마스크도 해제되면 꼭 다시와서 제대로 느껴봐야겠어요 ㅎㅎ
주차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식물원 다 구경하고 나오면 공통적으로 목마름이 심해집니다 ㅎㅎ.
출구로 나오자마자 까페가 있는데, 여기를 안들릴수가 없더라구요~
건물 꼭대기층에는 먹거리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가장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주변 넓은 풍경이 펼쳐지니 한번 올라가보시는걸 추천!!
편의점은 가장 꼭대기 층에 있어서리 전 물사러 옥상까지 올라갔다 왔네요.
식물원 건물 밖 공원은 음료등 취식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공원 내에는 까페나 매장이 있으니 지정된 공간에서 사드시면 됩니다~
사진이 좀 많은데,
한번 쓰윽 내려보셔요 후후.
서울 중심에서는 꽤 벗어나지만... 뭐 김포국제공항도 이제는 서울이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