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4. 07:56ㆍ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 후기는 어제 출시한 따끈따끈한 롯데리아 신상인 한우 트러플 머쉬룸버거입니다~!
롯데리아에서 불고기버거 30주년 기념으로 신제품 2종을 출시하였습니다.
한우 트러플머쉬룸 버거와 더블 한우 불고기 버거!
더블 한우 불고기 버거는.... 뭐 기존의 한우 불고기 버거에 패티 하나 더 올라간거라 패스하고, 한우 트러플 머쉬룸 버거를 도전해보았습니다 ㅎㅎ.
나름 오랜만에 나온 신메뉴인데, 롯데리아 유투브에는 신상 관련 광고가 하나도 안올라왔네요;
*메인 라인업이 아니라 그른가 쩝;; 걍 파생 또는 30주년 기념 제품 정도인가봅니다.
일단 처음 가격대를 보고 깜놀...
뭐 한우 패티라서 가격이 어느정도 높은건 그러려니 했는데, 가격들이 세트 기준 만원이 다 넘어가더라구요 후후.
버거킹에서도 스태킹같은 비싼 메뉴가 있긴하지만, 롯데리아도 전략을 고오급화 한건지 가격대가 장난 아닙니다;;
※ 아님 물가 선반영?!!! ㅋ
신제품 가격대는
더블 한우 불고기
단품 12,000원
콤보 13,100원
세트 13,700원
한우 트러플 머쉬룸
단품 9,300원
콤보 10,400원
세트 11,000원
이니 참고!
※ 할인은 카톡으로는 안해주고, 롯데리아 앱 내에서만 콤보업 할인 쿠폰 주고 있더군요.
(콜라증정... 통크게 세트업이나 해주징)
일단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 지점 특징인지 양상추를 부담스러울 정도로 듬뿍 넣어주십니다 ㅋ.
평소에 양상추등 적다고 불만했더니 이렇게 잔뜩 넣어주셨네요 허허.
한후 트러플 머쉬룸 버거에는 토마토가 안들어가서 비쥬얼적으로 뭔가 빠진 느낌.
* 뭐, 트러플 머쉬룸과 조합을 다 생각해서 구성한 거겠지?!!
한우불고기 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는 항상 푹신하고 맛도 좋습니다!
고가 제품이다보니 빵맛은 기가 막히고 도장도 이쁨 ㅎ.
패티는... 업그레이드 된거인데도 너무 얇습니다.
고가 패티치고는 너무 얇아서 딱히 메인이 한우패티라기 조금 무색한 함.
한우 패티와 트러플 머쉬룸의 조합은 저는 마음에 들었으나,
트러플 자체가 아이들이 싫어하는 재료인지라;;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더군요.
* 저야 뭐 이런 특이한 식재료는 환영이지요~
아무튼 조합 자체는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사이드로는 통오징어링을 주문해봤는데,
잠발라야소스에 찍어먹는게 맛있더군요.
말 그대로 통오징어가 들어갔는데, 식감이 남다릅니다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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