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쉐프가 차린 수제돈까스집! 수제요리 전문 1988 돈CASA

2022. 8. 19. 09:1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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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곳은 비산사거리 부근에 있는 1988돈까사(CASA)입니다.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 뭐 겉보기에는 일단 경양식 돈까스 집입니다 ㅎㅎ.

 

저녁 못먹은 어느날인데, 스프가 너무 땡겨서 한번 들어가봤네요~

가게 입구에는 정효부 쉐프사진과 경력이 자랑스럽게 붙어 있습니다.

수제전문 양식조리사로 1979년부터 호텔쉐프로 근무하였고,

1988년 코리아나호텔 양식부 대표로 참여했다고 나오네요 ㅎㅎ

 

아마 그때가 전성기라서 1988일라나요 흠.

돈까사 이름은....

돈은 돼지 돈까스할때 돈이고,

까사는 이탈리아어로 대략 집/가게라고 표현되니

대략 돈까스집이라고 의역을 해봅니다. (완벽한 뇌피셜입니다 후후)

 

기록을 보면 2000년 정가네기와집 대표라고 기록이 되어 있는데,

찾아보니 안양에 있던 가게로 현재는 폐업한 곳이네요. (대략 지금 동편 마을쪽 비소원 있는 곳인가봅니다)

뭐, 아무튼 사정이 있으셨겠죠!!

 

메뉴판은 꽤 심플한데, 수제돈까스와 수제함박스테이크가 메인입니다.

가격은 만원으로 무난한 편.

아무래도 수제다보니 좀 비싼감이 있지만, 양이 꽤 많기에 만원정도면 만족스러운 가격이었습니다.

 

진짜 스프생각날때, 여기 들릴 예정이네요 후후.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돈까스안주가 파는데, 요게 은근 땡기더라구요.

다음에 친구랑 한번 와서 돈까스 안주에 맥주 먹어볼 예정.

 

옆 테이블에서 아저씨들이 술이랑 먹는거 봤는데, 괜찮아보였습니다 ㅎㅎ.

돈까스만 파는게 아니라 요런 술안주도 팔아서 깜놀 ㅋ

 

스프는 워낙 땡기기도 했고, 맛있어서 한번 더 달라고 요청드렸네요.

원래는 추가금 내고 나오는건데, 가게 마감시간이라서 남는거 긁어서 그냥 주시더라구요.

* 압도적 감사!

 

여기 앞이 비산한화꿈에그린 아파트인데, 가족들이 많이 찾는걸로 보입니다. 

마감전 9시 넘어서도 가득차더라구요 ㄷㄷ.

* 제가 갈때만해도 밥이 없다고;;; 햇반도 괜찮으시냐고 여쭤보시길래 괜찮다고 하고 입장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대략 요런 곳! 저기 옆에는 교촌치킨과 명륜지사갈비집이 있습니다 ㅎㅎ
메뉴들은 요렇습니다. 심플이즈 베스트!
기본 반찬과 스프 셋팅!
힘차게 후춧가루를 뿌려줍시다!!
그리고 나온 돈까스!! 소스 요청하면 따로 준다고 하니 참고!! 찍먹파는 꼭 요청 필수 ㅋ
큼직한 두덩이나 주십니다.!
사실 돈까스랑 소스나 예상할 수 있는 딱 그 경양식 돈까스 맛인데.... 그래서 더 좋습니다. ㅋ
저는 돈까스 다 자르고 먹는 스타일 후후. 쓱쓱 얍!
스프 너무 좋아서 더달라고 했는데, 추가금이라고 하더니 막타임이라 남은거 걍 주신다고 함. 급방긋 ~
경양식돈까스로 얇지만 수제라서 의미있고, 식감도 괜찮습니다. 번성하시고 언젠가는 안양 에버그린의 유명세를 뛰어넘으시길!! 그전에 돈까스 안주 먹으러 가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