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함께하는 동네 편의점 포켓몬 투어! (성공적)

지난번에 조카와 함께 놀다가 이야기나 나와서 포켓몬 빵을 사러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게 아이들도 편의점 자주 들리는데 구하기 힘들다고 하여, 동네 거의 모든 편의점들을 돌다가 왔네요.

 

나갔다오니 은근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성과는 꽤 있었는데, 포켓몬 컵케익 3개와 포켓몬 삼립 빵까지 총 4개를 겟!

포켓몬 삼립빵만 쳐주는줄 알았는데.. 요즘에는 컵케익에 들어 있는 띠부씰도 쳐준다네요?

* 거기다가 이번꺼는 컵케익이 할로윈 한정판이라 띠부실도 한정판이라고 난리 ㅋㅋ

 

근데.. 포켓몬빵은 1,000~2,000원인데 반해.... (종류마다 다름)

컵케익은 3,500원 ㄷㄷ 

망고컵케익이고 딱히 별 맛도 없는데 띠부실 인질로 3,500원이라니 ㅋㅋ.

삼촌은 눈물을 흘립니다. 생각없이 사다보니, 돈이 꽤 나왔네요 후후.

 

컵케익도 은근 잘팔리는지,

편의점마다 1개정도만 딱 남아 있더라구요ㅎㅎ

 

2시간정도 돌다가

총 4개, 3개의 컵케익과 피카피카 달콤앙버터샌드를 구했습니다~

 

전 뭐... 별 생각없고 조카가 좋아하니 일단 대만족이었네요!

 

* 여담으로 조카 친구들 사이에 GS25에서는 포켓몬빵 안판다는 소문이 있던데, 돌다보니 있는데 소량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카한테, 계속 친구들한테 그렇게 알리라고 전해줬습니다. 그럼 우리가 갈때 확율이 높아지니 ㅋ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진짜 몇 키로를 걸은건지 ㅋㅋ 조카가 너무 좋아해서 더가고 더가고 함

요게 망고컵케익 할로윈 한정판~!

첫번째로 오픈한 띠부씰!!

크림덩어리에 빵인지라.... 맛있는지는 모르겠음. 걍 띠부씰때문에  사는거 ㅎㅎ

먹다보면 ㅅ할짝 호박맛과 고구마 맛이 나는데, 고구마가 비율이 제일 높음.

조카가 다음에 자기 먹을때 오픈할꺼라고 했지만, 살살 꼬셔서 나머지도 오픈 ㅋㅋ (뚜껑따고 케이크 들면 바로 아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