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핫 앤 스파이시! 스팸의 신세계

2022. 11. 7. 09:10사다 먹는 이야기/밀키트, 편의점, 마트 신메뉴

지난번에 본가에 들렸다가 스팸 처음보는 맛을 발견해서 바로 받아왔습니다 ㅎㅎ

이름하여 스팸 핫 앤 스파이시!

스팸 클래식만보다가 새로운걸 보니 매우 흥미롭더라구요.

 

나무위키로 이거 말고 다른게 또 뭐 있나 봤더니!

스팸마라 / 스팸 전소미 에디션 / 스팸 치즈 / 스팸 갈릭 / 스팸 베이컨

의외로 처음보는 것들이 꽤 있더라구요 ㅋ.

 

나중에 마트 들렸다가 하나씩 사봐야겠네요~

 

일단 요 스팸 핫앤스파이시는~ 말 그래도 맵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팸 색깔부터 시뻘건게 완전 다릅니다 ㅎㅎ

 

그리고 맛은 제목 그대로 맵습니다 매워요 ㅋㅋ.

맵고 강해서 사실 다른거랑 먹기도 매우 애매해요.

 

요거 하나만 구워서 맥주안주로 먹거나 양파나 양배추랑 볶는 정도?

매운 향이 강해서리, 라면이나 스팸요리등에 활용하기는 애매할 것 같더라구요 ㅋㅎㅎ

 

그래서 전 계란볶음밥이랑 같이 먹거나, 양파랑 같이 볶아서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아니면 스팸 핫앤스파이시 제품 패키지 사진처럼 꼬치에다가 버섯이랑 넣고 구워도 맛있겠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짜잔 요 제품!! 딱봐도 매워보여서 계란을 준비!
뒷면에는 영어로!! 영어가 뭔가 더 그럴싸하네요 ㅋㅋ. 저 아래 매콤불맛소스도 영어로 해주지 ㅋ
원재료명등 기록용
한글로 써있는 쪽을 보니 뭔가 덜매워보이는건 기분탓 ㅎ
아기도 먹일겸 계란 후라이 하나 해주고~
스팸 오픈! 캬아... 색깔보소. 내가 아는 그 스팸이 아니군요.
짜잔! 누가봐도 매워보임.
실제로 슬라이스하기만해도 매운맛이 느껴짐. 아기도 근처에 왔다가 매운향을 느끼고 퇴각 ㅋㅋ
일단 구워봅시다~
1차로 완성~!
냉장고 찬밥들(아기가 먹고 남긴...) 모두 꺼내서 볶아버리자!!
계란볶음밥 완성 ㅋㅋ (스팸 매울까봐..., 실제로 맵다)
일단 밥을 셋팅하고,
핫 앤 스파이시 스팸을 한조각 올려봅니다 후후.
진리의 밥위에 스팸!! 근데 이건 매워서 또 묘함
이건 2차로 남은거 해먹을때 양파 잔뜩넣어서 아무 양념없이 섞어 먹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