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명물! 회식 후 아이 생각나서 포장하는 하얀풍차 화이트롤

2023. 5. 27. 10:10사다 먹는 이야기/빵이나 디저트, 간식

이전에 망포역 부근에서 회식을 마치고,

이곳 하얀풍차에 들려서 빵을 하나씩 포장해왔습니다.

 

예전에 수원살때 자주 가던 곳인데, 수원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 베이커리 입니다!

빵값들이 비싸긴하지만, 맛은 끝내주는 곳~

* 특정 요일에 가면 좀 저렴했던 기억이 나는데.... 자주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 걍 구매 ㅋ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봤는데, 그대로더라구요. 저에겐 추억의 빵집 ㅎㅎ

* 여기 진짜 오래된 곳이기도 합니다~ 매탄점이 본점이었는데, 다 방문해 봄 ㅎㅎ

 

여러 메뉴중에서 .화이트롤 (6,300원)을 구매하였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다음날 아침에 3살 아이와 먹었는데 겁나 잘먹더라구요.

좀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지만, 우유랑 잘먹어서 뿌듯.

(사실...집에 오면서 궁금해서 몇 개 빼먹었음 ㅋ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런 큼지막하고 깔끔한 곳.
이게 화이트 롤! 엄청 부드럽습니다. 가운데 잡으면 U자로 휘어짐 ㅋ. 끝을 잡고 잘 들어야 해요.
요게 제일 잘팔리는 듯. 여기 지하에 빵만드는 곳이 있어서, 다나가면  바로바로 올라오더라구요.
파는 제품들 찍어봤습니다. ㅎㅎ
홀케이크도 꽤 있는데..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가격이 좀 쎄긴합니다 ㅎㅎ. 3.8-4.3 사이 ㄷㄷㄷ
빵들 종류 꽤 되요. 저기 연유빵도 꽤 괜찮았지요
식빵도 한장 찰칵
난 이건 맛있는지 모르겠더라;;;
길쭉한 요녀석은 계산할때 요렇게 컷팅해줍니다.
부드럽고 크림맛이 강해, 많이 먹으면 느끼. 3-4개 우유랑 먹는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