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9. 09:04ㆍ잡다한 이야기들/여기저기 떠도는 여행이야기
혹시나 이번주에 벚꽃 보려고 했으나, 온도상승과 비로 인해 못보신분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분들 주목!! 아직 경기도에 벚꽃들이 살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인천대공원~
전 지난주에 벚꽃을 보고왔고, 그냥 공원 산책정도를 목표로 하고 들렸는데 벚꽃들이 만개해 있더라구요!
바로 어제 4월8일에 찍어온 따끈한 사진입니다!
일단 못보신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당장 출발하세요!
완전 강추입니다.
인천대공원은 첫 방문이었는데, 칭찬을 꽤 많이 해주고 싶은 곳인데.. 그건 나중에 하도록 하고 ㅎㅎ
일단 공원 현재 상황 공유드릴께요.
원래 예정대로 4월8일~9일 사이에 벚꽃축제를 진행중입니다.
행사도 있는데, 사실상 8일에 김연자님이 나오는 것 이외에는 유명 연예인은 없어요.
그래도 이것저것 체험 부스들이 있어서 아이들이랑 둘러보기도 좋고, 뭔가 시끄러워서 더 좋았네요 ㅋ
개인적으로 공원 입장시, 바로 벚나무길로 이동해서 사진찍고 분위기에 취하시는걸 추천!
제가 핫플레이스 아래 지도로 좀 남겨봤습니다!
수목원이랑 추천해드리고 싶은 대공원내 시설들도 있지만, 일단!! 벚꽃을 먼저 보러가세요~!
딱 바람이 살살 부는 날씨인데, 벚꽃길이나 부근에서 바람에 날리는 벚꽃잎을 보면서 멍때리거나 사진 연출이 가능합니다.
잎이 간간히 난 벚나무도 있고, 만개한 벚나무도 있고, 종류에 따라 상태가 다른데 대체로 딱 사진찍기 좋은 편!
특히 여기 벚나무길의 벚나무 말고 주변 오르막 내리막에 벚나무들이 꽤 있어서
사진찍기 정말 수월하더라구요 ㅎㅎ.
요렇게 올라가서 마지막 어울큰마당에 잠깐 들려서 축제한번 둘러보고 오시면 됩니다 ㅎㅎ.
호수정원 주위에도 사진찍기 좋은 스팟도 꽤 있고, 벚꽃 배치도 잘 됭더 있어요.
사진상 가운데 쯤 올라가는 길이 벚나무길입니다.
대놓고 벚나무길인것처럼 벚꽃들이 겁나 많이 배치되어 있어요. 아래 사진보시면 딱 아실꺼에요~!
자, 그럼 사진으로 바로 어제(4월 9일) 낮 분위기 느껴보시고,
바로 출발하세요!!
주차는 서쪽 주차장에 하시면 되고 12시정도 부근까지는 차가 많기는 한데,
뻉뻉이 안돌고 구석에 바로 주차 가능했습니다.
요금은 진입하면서 선불로 냅니다. (카드가능)
소형 3,000원 / 대형 4,000원 / 경차 1,500원
쿨하게 나갈때 체크안합니다! 하루종일 놀다오셔도 되요 ㅋ
그럼 연인과 가족과 즐거운 시간 되세요~!!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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