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세빛둥둥섬 둘러보기. 가빛섬 옥상개방 및 카페돌체

지난번 아이와 함께 서래섬에 들렸다가 세빛둥둥섬에 들려봤습니다.

때마침 가빛섬 옥상을 오픈한다는 행사중이라 1층에 있는 돌체 까페에서 커피와  생딸기쥬스를 들고 올라가봤네요 ㅎㅎ.

 

근데.. 낮에 가니 사실 뭐 없습니다. ㅋ

다른 사진들 보니 밤에가면 그나마 좀 이쁘긴한데... 낮에는 뭐 비싼 아파트가 보이는 정도 ㅎㅎ

 

그래도 확실히 밤에 오면, 반포대교 쪽이랑 이쁘게 나올 것 같긴하더라구요~!

 

이날은 주말이라 가빛섬에 있는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결혼식도 많더라구요.

가빛섬에 신랑 신부사진 큼지막하게 걸어놓았는데 진짜 멋지더라구요 ㅎㅎ

* 물론 주차는 헬이겠지만.;;

 

1층에 카페돌체라는 곳에서 아이스라떼와 생딸기쥬스를 샀는데, 

3살 아이가 무려 딸기쥬스 하나를 쭉쭉 다 마시더라구요.

6,500원정도 가격이었는데, 딸기가 겁나 많이 들어가서 아이도 만족, 저도 만족~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세빛둥둥섬.

세빛섬 쪽에는 현재 자전거를 전시 및 판매중이더라구요. 편의점이나 식당도 바깥쪽으로 있음.

입구에서부터 겁나 귀여운 아이들 자전거가 판매중이라 구경!

마이크로 밸런스바이크 겁나 귀여워서 지를뻔 했네요 ㅎㅎ.

여기는 솔빛섬. 예전에는 전시회도 하고 위에 올라가보기도 했는데... 지금은 무슨 식당인듯;;

큰 까페가 있어서 음료수를 사왔습니다~

오오... 뭔가 아파트들이 어둠의 던전 같은 느낌 ㅋㅋ

까페 돌체 내부.

원래 와이프 아이스 라떼만 사왔는데.....

갑자기 아기도 마시고 싶다고 난리를 쳐서....

여러 매뉴들 중에

그나마 요녀석 딸기주스를 잘 먹을 것 같아 사왔습니다. ㅎㅎ

딸기 꽤 많이 들어감!! 이거 아이가 결국 혼자 다마심 ㅋ

때마침 한강의 중심 세빛섬 옥상 개방!!! (근데.. 막상 오픈은 가빛섬인데 ㅋㅋ)

가빛섬 옥상에서 바라본 아크로리버, 그리고 옆에 입주예정으로 되어 있는 레미안원베일리 ㄷㄷㄷ 저기 사는 사람들은 어떤기분일라나 ㅋ

비싼 아파트를 배경으로 원 샷 ㅎ

옥상이라고해서 사실 엄청 꾸며놓은건 없더라구요;;; 걍 소소한 꾸밈

가장 옥상에는 요렇게 꾸며놓았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ㅋ 궁금해서 올라오는 사람들 저말고도 꽤 있음.

우측에 보이는 서래섬입니다 ㅎㅎ

요건 아침에 찍은건데,

오후에 나올때는 다른분들 사진으로 ㅋ. 모두 행복하시길!! (저거보면서.. 저거 프린트 하는 것만해도 비싸겠다고 와이프와 수다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