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1. 13:00ㆍ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오늘은 어디를 갈까?
서래섬의 유채꽃 축제기간은 지난주부터 오늘까지입니다!
지난주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네요.
아이에게는 노랑색 꽃 보러가자고 하니 좋아하더라구요.
완전 노랑색 꽃밭에서 사진찍기도 너무 좋았고, 안내 봉사자들도 훈훈했습니다.
(조형물 옆에 한분씩 계시는데 사진도 찍어주시고, 쓰레기 주우러 다니는 봉사자들도 보이더라구요 ㅎㅎ)
출산전에는 와이프와 매번 가던 코스였는데, 아이 크고 코로나 지나고 정말 간만에 방문해본 곳이네요~!
그리고 이번주부터는 6월초까지 또 장미 축제 기간이라서...
다음주도 바쁠 것 같네요 ㅎㅎ.
뭐 그래도 어리고 한참 이쁠때 사진 남겨둬야된다는 말을 듣고!!
힘든 몸을 이끌고 달려갔습니다 ㅋ.
대한민국 아빠들 화이팅!
주차는 아래정보 확인!
요약은 반포한강공원 반포1주차장에 오전 12시 이전 주차를 추천
밤에 오면 꽤 노랑색 꽃이 정말 이쁘게 찍힐 것 같은데, 오전에 와서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조명들도 곳곳에 있더군요)
여기는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디서 사진 찍어도 아크로리버파크 등 비싼 아파트들이 배경으로 찍힌다는거 ㅋㅋ.
* 사실 올때마다 집값 검색해보면서 조금 배 아프긴함 ㅎㅎ
아크로리버파크 말고 옆에 새로 짓고 있거나 거의 완공된 아파트들도 새로 보이더라구요.
(과연 내 인생에 저기서 살날이 올까... 라는 아빠의 푸념!)
아무튼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았고,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여기오면 서래섬 말고도,
세빛섬 둘러보는 것도 좋고,
잠수교 차없는 거리 축제나 야행시장 먹거리 코너에서 뭐 사먹는 재미도 있고,
돗자리나 텐트 치고 쉴만한 곳도 있어서
한번 오면 아이와 놀기 좋으니 참고!!
전 이날 서래섬 갔다가 세빛섬 둘러보고, 잠수교 축제 구경하고 왔습니다.
시간 겁나 빨리가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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