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Shake Shack) 용산점, 아이가 좋아하는 감튀!

2023. 10. 24. 09:1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지난번에 용산역에 아이랑 놀러왔다가 점심으로 쉐이크쉑에 들렸습니다~

아이가 먹을 수도, 안먹을 수도 있어서 무난하게 쉑버거 더블에 감자튀김 그리고 밀크쉐이크를 주문!

 

밀크쉐이크는 안먹는다고 해서... 한라봉에이드를 추가 ㅎㅎ

감자튀김은 별도로 소금이랑 후추를 뿌릴 수 있더라구요.

아예 짜게 나오는 것보다 이렇게 나오니까 좋더라구요.

* 아이는 그냥 먹이고, 저는 소금이랑 후추 듬뿍 뿌려 먹음 ㅋ

 

정말 간만에 먹은 쉐이크쉑인데, 확실히 패티가 다르더라구요.

이게 바로 나온거 먹어서 그런지 ㅎㅎ.

겁나 맛나게 먹었습니다.

 

감자튀김 쉐이크쉑에 찍어도 먹고, 소금 후추 범벅해서도 먹고!!

 

이날 주문하는 곳에 사람이 없어서... 그사이 망했나 싶었는데,

다들 앱이나 입구쪽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더라구요 ㅋㅋ.

 

배달도 근처에서 엄청 시켜 먹는 듯!

(저도 쉑세권에서 살고 싶습니다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쉐이크쉑 입구~! 이마트 바로 위쪽 1층에 있습니다.
썰렁해서 망한가 싶었는데, 다 키오스크나 앱으로 주문하는 듯 ㅎㅎ.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현지화 메뉴 없어지고 심플한 지금이 딱 좋더라구요.
드링크 메뉴판도 찰칵!
요렇게 주문 완료!
캬아 비쥬얼도 끝내주고, 더블이라 패티도 풍부! 육즙이 쫘아악~
아이도 좋아하는 감튀! 한쪽만 소금이랑 후추 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