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피자에 맥주 한잔! 비산동 아띠 피자앤펍

2024. 1. 30. 08:1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퇴근길 친구와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비산동에 있는 아띠(ATTI) 피자앤펍 이라는 곳

 

비산동에 밤에 늦게까지 하는 술집이 없는데, 여기는 1시까지 한다고 써있더라구요.

* 사실 여기 평래푸 상가 내 상권이 거의 없다고 봐야;;; 있던 곳들도 나가는 현실이라.... (경기가 안좋아 ㅠ.ㅜ)

 

요날은 늦은 퇴근길 잠깐 들려서 피자와 맥주등을 마시고 왔습니다 후후.

 

자주 지나가는 곳인데 항상 사람이 많아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방문!

아마도 평래푸 주민들이 대부분일텐데, 가족단위로 아이랑도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10시부근에는 항상 북적북적

 

피자도 팔고 치킨도 팔고 떡볶이도 팔도 메뉴는 꽤 있는 편. (대부분 맥주안주 ㅎㅎ)

은근 아이들 먹을 것도 꽤 있더라구요.

 

피자의 근본은 치즈피자라는 친구의 주장에 치즈피자를 주문!

전 로제 떡볶이를 골라습니다.

 

치즈피자를 먹은 친구는 꽤 맛있다는 평!

로제 떡볶이는... 로제가 왜이리 매워하고 메뉴판을 다시보니 고추가 2개나 있더라구요.

맵습니다 매워 ㅠ.ㅜ

 

덕분에 맥주를 듬뿍 마시고 왔습니다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평래푸 상가에 위치! 여름에는 밖에서도 영업하고 있어 동네사람 많날 확률 UP ㅋ
메뉴판은 대략 요렇습니다. 아 난 페페로니 피자 먹어보고 싶은뎅 ㅋ
시원한 맥주로 퇴근길 하루를 마무리~
누가봐도 치즈피자 ㅋ
치즈 겁나 올라가서 시카고 피자인줄 ㅋ.
보기와는 다르게 겁나 매웠떤 로제치즈떡볶이. 이름을 불떡볶이로 바꿔야하지 않을까? ㅋ
치즈피자 위에는 다시 치즈가루랑 타바스코로 도배후 먹는게 진리라는 친구의 말 따라 한입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