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와 함께하는 Windows7, 그 생생한 런칭파티 현장 ② 본 행사 진행

"① 행사입장기" 에 이어서  "② 본행사 진행"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행사 진행 30분전~! 안에서는 이런저런 준비와 테스트가 끝 클럽 DJ가 음악을 틀어놓고 있었습니다.
좋은 좌석을 앉고 싶은 분들은 미리 들어와서 자리를 잡으셨더군요.
전 그냥 밖에서 더 구경하다가 2층 넓찍한 곳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행사 시작전 Windows7 파워블로거와의 대화시간~

이때 밖에서는 Windows 7 파워 블로거들의 Q&A 대화의 시간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블로거들중에는 왠만하면 다 알만한 스누피와 아크몬드, 떡이떡이 님이 있었다.
(사실 다른 분들은 제가 잘 모릅니다. 죄송 ㅠ.ㅜ)

요런 순서로 파워블로거들과의 대화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_^~

처음 시작하신분은 아크몬드(박광수-좌측)님과 하쿠나마타타(권순만-우측) 님 입니다.
아크몬드님은 인터넷 상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분이어서 오프라인 얼굴이 궁금했는데 저분이시더군요 ^_^~
나중에 등장하는 하쿠나마타타 님의 썰렁한 개그 작열..

다음 순서는 떡이떡이(서명덕-우측)님과 칫솔(최필식-좌측)님의 순서였습니다.
서명덕씨는 이전에 기자이면서도 IT계 최고 블로거입니다. 예전에 TV(공영파 아님)에서도 몇 번 접할 수 있었습니다.
떡이떡이 님도 썰렁개그 작렬...ㅎㅎ
아.. 칫솔님도 블로그 찾아가보니, 정말 많이 찾아가본 곳이었군요 ㅠ.ㅜ;
IT정보 찾을 때 많이 들렸던 곳인데, 그곳의 주인이셨군요. 로고가 예쁘고 의미있어서 잊혀지지 않는 곳이죠 ㅎ.

웹초보(심현)님과 무적전설(박성기)님의 차례였다.

잘 모르는 분들이라 블로그를 찾아서 들어가봤는데, 헉.... 심현님 블로그는 예전 공부하느라 엄청 자주 드나들었던 곳이었다.
그걸 몰라봤다니.. 죄송스러울 빠름 ㅎㅎ

마지막 화장실을 다녀오셨는지??, 늦게 도착해서 혼자 진행하게된 스누피(허형준) 님이다.
Window XP하면 스누피를 빼놓을 수 없다는!
아무튼 명성만 듣다가 실제로 보니 새로웠습니다.

■ 바로가기 링크
무적전설 : http://www.theprojecty.net
떡이떡이 : http://www.itviewpoint.com
하쿠나마타타 : http://blog.naver.com/hakunamata2
칫솔 :  http://www.chitsol.com
아크몬드 : http://archvista.net
스누피 : http://snoopybox.co.kr
웹초보 : http://www.choboweb.com

블로깅 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은 가보았을 것입니다. 저도 이름만 듣고는 몰랐는데, 들어가보니 자주 가던 곳들이 많았다능..

 

행사 드디어 시작~!

 

이제 막 행사가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군요 ^_^;
이제 슬슬 입장하셔야죠~~~

다들 음료수와 허기지신 분들은 과자를 몇개 챙기십니다.~
어서어서 들어가쟈구요~ㅎ

 

행사진은은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f(x)의 축하공연은 행사진행이 조금 늦춰진 관계로 Live Q&A 위치로 앞당겨졌습니다. ^_^.
Best Photo Award는 입장시 사진 찍은 것들중 튀는 사진들을 모아서 상을 주는 행사였습니다. 무료 대상에게는 XBOX가 ㄷㄷㄷ.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무선인터넷도 가능했습니다.
확실히 블로거들을 배려해준 행사임을 말해주네요. 덕분에 아이팟으로 인터넷좀 사용했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은 트위터나 기타도구들을 이용하여 실시간 중계를 했겠죠? ㅎ)

1층도 자리를 꽉메우고, 2층에도 사람이 거의 꽉차다시피 했습니다.
저의 경우 1층보다는 2층이 더 잘보이는 것 같아 2층에 자리잡았습니다.
(But 사진찍으려면 1층이더 좋았겠죠 ㅎ)

자,~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그전에 이곳에서 진행된 오프닝 영상을 보시죠!!

 

<오프닝을 보시면 왜 출시된 Windows가 7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멋진 오프닝이 모든 이들의 시선을 끈 이후, Microsoft 관계자 분들이 나와셔 짤막하게 인사말을 건네주셨습니다.

사진이 잘 안나와서 몇 분 밖에 남지 않았군요.
윗 분은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의 킴 제임스 우 사장님이십니다.
재미있는 한국말 억양, 그리고 표정으로 관객들을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ㅋ

다음으로 정근욱 상무님의 전반적인 Windows 7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적절한 목소리톤과 차분한 진행, 적절한 속도로 정말 깔끔하게 설명 및 요약을 잘 해주셨습니다. 아마 이때 상무님이 발표 잘하신건 누구나 공감할 듯 하군요..~

이제 Overview가 끝나고, 직접 시연하는 DEMO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후 행사진행은 변기수 씨가 진행하였습니다.
진짜 이분 때문에 계속 웃으면서 지루하지 않게 행사에 집중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_^
센스가 넘치시는 것 같습니다.~~!

 

Windows 7 Speed

 

자, 첫번째 DEMO는 Windows 7의 속도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세실리아 님과 떡이떡이 님, 아크몬드 님의 도움으로 Windows XP와 Windows 7과의 비교가 이루어졌습니다.(본명 생략~)

실제로 비교해볼 수도 있는 기회였고, 왠지 체감되는 부분이라고나 할까요~!
이부분은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한번 보세요~ 마지막 부분에 변기수씨의 대화도 재미있습니다.

하나의 데스크탑을 대상으로 수행을 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더라도,
일단 Windows 7의 압승이네요. 차이가 은근히 꽤 납니다. (부팅의 경우 프로그램 시간까지를 침)

 

Windows7 Network

다음은 하쿠나마타타(권순만)님과 김윤지님이 네트워크 부분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원격제어부터 네트워크 설정, USB등에 대해 언급해 주셨네요.
여기서 또 터지는 하쿠나마타타 님의 캐썰렁 개그...

 

Windows7 Multi-Touch

김영욱 차장님과 김대우 과장님!!
거의 만담 형식이었다고나 할까요? (좋은 의미로~!!)
약간 썰렁하기는 했지만, 직접 시현과 더불어 잘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소개에는 다 여성분들이 적절히 조합되었는데, 이 소개 부분만 남자 두분이서 하셔서 아쉽웠습니다. ㅎ
두 분은 Windows 7에서 멀티터치를 지원하고 이를 응용한 분야에 대해서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_^

Microsoft Surface Globe를 시행시킨 모습, 일부 도시는 3D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놀랍습니다.
물론 제 컴퓨터에서는 돌아가지 않겠지만요. ㅎㅎ
그 밖의 여러 어플리케이션 소개가 있습니다.

위 영상은 멀티터치를 이용해서 워크레프트(Warcraft)라는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장면인데요 흥미롭더군요.
예를 들면 일꾼을 여러명 클리한다던가, 명령을 지정한다던가 여러 동작이 잘되더군요.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해서는 저 게임 절대 못합니다. ^_^;;
(제가 예전에 좀 했던 게임이라 ㅋㅋ)

Windows7 Multimedia

백승주 차장님이 주가되어 진행이 된 부분입니다.
멀티미디어에 추가되고 혁신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장 많은 시간이 할애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부분이 가장 상대방에게 어필하고 힘들고 지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백승주 차장님이 적절하게 시나리오를 준비해서 시연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중간에 f(x)가 나와서 도와주었다는 것이 가장 큰 효과랄까요 ^_^;

이런 신기술을 소개/자랑하자면 끝이 없는지라, 발표에서도 적절히 요약해서 말해주었습니다.~!

 

f(x)의 축하공연 ㄲㄲ

축하공연 바로 직전에 협력사소개에 대한 코너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마음은 f(x)와 경품에 떠나있기 때문에, 주행사인 Windows7도 끝난 마당에 intel과 nvidia, 삼보컴퓨터의 설명이 귀에 들어올리 없죠.
아마 다 알고 있거나 인터넷으로 찾으면 나오는 뻔한내용이라서요 흠흠... (아닐지도??)

저도 이부분은 사진이 없군요 ^_^;

아무튼 바로 이어지는 f(x)의 무대입니다.!

자기소개와 총 두곡(초콜릿, 라차타)를 불렀습니다.
잘 모르는 여성그룹인데, 초콜릿 너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예전 광고에서 소녀시대는 하얀색으로, f(x)는 검은색으로 나온 것 같은데, 듣다보니 꽤 괜찮네요.

그래서 오덕하게 동영상 촬영했습니다. 허허

 

이후의 진행 그리고 행사종료

f(x)의 신나는 무대 분위기로 인해 다들 들떴습니다.
어느분들은 이제 행사가 다 끝나가니 선물만 받아가려는 사람들도 증가하기 시작했고, 건물 밖의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때는

입장할때 만은 분들이 Windows 7 에 대해 질문해 주셨던 것들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는 모두가 즐거워 했던 경품 타임!!
여기서의 진행은

코미디언 변기수 씨와 최효종 씨가 진행해 주었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시죠~~~"
 => 라고 하는 최효종씨, 조금 있으면 군대간다고 하니, 아쉴울 따름이다.~

마지막에 깜짝 이벤트가 이루어졌는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준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참석 전에는 이런말 없고, 전혀몰랐는데 괜히 두근거려졌다.
(뭐 Windows 7 Ultimate 만 해도 감지덕에 파격적이니...)

삼보컴퓨터에서 지원하는 노트북 4대!. 매우 파격적이었다. 제가 당첨되고 싶었으나 ㅠ.ㅜ;
이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재추첨을 하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글 읽어보시고 행사 분위기 좀 느끼셨나요?
이걸로 어떻게 보면 길고,
어떻게 보면 짧은 행사가 끝났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체 행사에 대한 기대감에 충분히 만족시켰습니다.
물론 Windows 7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어떻게 될지는 사용해보고 판단해야 할 부분이겠지요.

확실히 느낀건 그냥 뉴스만으로 접하는 Windows 7에 대한 소식보다는
직접 보고 들으니 Windows 7 에 대해 체감했다고나 할까요?
이전보다는 꽤나 긍정적인 자세가 되었습니다.

이번 Windows의 7번째 제품인 Windows7은 수많은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용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윈도우 제품안에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Microsoft 내부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윈도우중 [가장 겸손한 윈도우] 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과연 그 말이 사실인지,
그 결과 MS가 얼마나 배려를 했는지?
지금까지와 어떻게 다른지?
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MS가 돈먹는 공룡으로 남을지, 아니면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시작할지...(그건 힘들겠지만..) 궁금해지는군요.

저도 이제 XP에서 7으로 갈아타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 봐야겠습니다.
써보고 좀 마음에 안들면 다시 XP로 와야죠 뭐 ^_^~;

포스팅을 작성하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몇개의 주제로 나눠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_^;
사용자와 함께하는 Windows7, 그 생생한 런칭파티 현장 ① 행사장 입장기 : http://shinlucky.tistory.com/440
사용자와 함께하는 Windows7, 그 생생한 런칭파티 현장 ② 본 행사 진행 : http://shinlucky.tistory.com/441
사용자와 함께하는 Windows7, 그 생생한 런칭파티 현장 ③ 경품받은 것들 : http://shinlucky.tistory.com/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