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꿈.

2009. 11. 4. 05:52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알람이 울리고,
이 반반 섞여 있는 상태에서, 고민을 합니다.

꿈을 더 꿀 것인가, 일어날 것인가......

하지만 그는 조금 더 꿈을 꾸려고 합니다.
몇 시간 뒤, 연속된 꿈에서 깨어납니다.

그는 허탄해 합니다.
꿈속에서는 이런저런 즐거운 일들이 있었으나,
현실은 일어나서 다시 일상의 시작이니까요.


꿈속에서의 일은 어떤 일이었을까요?
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즐겁고 행복했단 것만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속에서
남은 것은 흘러버린 시간뿐이요, 아쉬움 뿐입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는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기로 합니다.
현실을 피하지 않기로 합니다.

꿈속에서 살지 않고 현실속에서 살려고 합니다.


왜냐면...

단지 지금 그게 옳다고 생각했으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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