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찍기

2010. 2. 7. 03:38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한때, 정말이지 지금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혼자 생각하고 영화를 혼자 찍고 / 소설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딱히 의도하지 않게 여러 뻘쭘한 상황이 생기는데,
이상하게 오늘도 아주 유치한 장면이 연출되어버렸네요 ㅠ.ㅜ

휴우,
이러다가 또 혼자 소설쓸 것같아서 자리를 휘리릭 피해버렸습니다.

갑자기 예전 혼자 찍었던 소설들이 오버랩되면서,
얼굴이 화끈거리는군요.

걍 다시 새벽에 일하는 데 와서 책이나 볼랍니다. (이미와서 Diary를 적고 있지만.. 흙)
잡생각이 대박! ㅠ.ㅜ;

아아~ 걍 잡생각날때는 잠이 최고일라나요? 큭

친구부친께서 상을 당하셔서 오늘 오전/오후는 일하고 밤에는 장례식장가서 같이 있어줘야겠습니다.
포스팅 할꺼리는 좀 만들어놨는데, 시간이 압밝이군요 ㅠ.ㅜ;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라며...
내일은 아무 생각 안날꺼야아아아아~~~ 젭알!


※ 덧1, 영화 찍는다는건 그냥, 혼자 쑈했다는거지 진짜 영화를 찍은건 아닙니다요 ㅎ

    덧2, 프레스블로그 간만에 포스팅할 껀덕지가 생겨서 사진찍어놓고 준비했는데, 모집이 다 차버리다니 ㅠ.ㅜ; 젠장!(프링글스)
           프레스블로그 정보레터받아서 글올리라면 항상 빠릿빠릿 부지런하게 올려야하나 봅니다. 큭

    덧3. 이번주 목요일부터는 아마 SIP관련 기술 및 각종 일상 포스팅 러쉬 갑니다.~~~
          여의도에서 인천까지 1박2일잡고 걸어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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