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5. 09:10ㆍ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여긴 운영한지는 꽤 지났는데, 여전히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곳.
저도 예전부터 알다가 최근에야 다녀왔는데 완전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일단 무료이기도 하고, 주차도 주말 기준 바로 앞 안양세무서에 하면 무료.
(단 거리는 조금 있어 아이들 먼저 내려주고, 주차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ㅎ)
위치는 정확히 안양씨엘포레자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꺼는 아니고 기부공원이라 안양시에서 운영하는 곳.
안양 만안구 중에서도 수리산 안쪽에 있어서, 도로도 한산하더라구요.(토요일 기준)
- 여기 씨엘포레자이 뒤쪽에 있는 신성중인가 고인가 꽤 유명한 곳이라던데....
- 그리고 여기 씨엘포레자이 기억에 남는게, 분양하고 나아중에 취소분 1개가 나와서 경쟁률이 피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ㅋ
여름방학기간에는 11시에 시작해서 13~14:00 사이가 점심시간!
그래서 11시에 와서 2시간 놀거나, 14시에와서 3시간 노느냐인데.....
개인적으로는 오전에오는걸 강추.
저희는 12시쯤와서 15시정도까지 있었는데, 물이 확실히 오전 타이밍이 완전 깨끗하더라구요.
오후되면서 사람많아지고, 하다보면 오후에는 확실히 물이 덜 깨끗.
안전요원이 있긴한데, 젊은 분이 아니라 완전 어르신인지라,
막 안심스러운 정도는 아니라 아쉽긴해요.
물놀이 기구들도 왠만한건 다 설치되어 있구요, 물 웅덩이가 꽤 넓고 아주 어린이들은 수영 가능할 정도.
저는 물총 많이 가져가서 모르는 아이들하고도 물총쌈하고 같이 놀곤 합니다 ㅋㅋ (저희 아이도 껴서)
탈의실 화장실은 있지만 샤워실은 따로 없으니 참고!
부모님들 대기하는 곳도 그늘막도 잘 해놓았는데, 가까운사람들이 먼저 자리잡기에 오전에는 힘들고 오후쯤 되면 순환이 되서 자리가 좀 나더라구요 ㅎㅎ
안양시민에게는 완전 추천하고 다니는 곳!
씨엘포레자이 사는 사람들은 여름에 친구가족들 초대해서 놀면 딱 좋을 듯 ㅎㅎ
부럽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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