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요리체험! 요미체 첫 클래스 후기

2024. 11. 9. 10:10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오늘은 어디를 갈까?

아이에게 뭔가 같이하는 경험을 주기위해 요즘 이것저것 찾는 중입니다.

아이가 수영을 좋아해서 수영학원을 가볼까, 아니면 요런 클래스들을 들을까 이것저것 체험중.

 

그러다가 안양에 요미체라는 곳이 있어서 단일 클래스로 한번 수강해봤네요.

이날은 도시락 만들기 40분 수업.

4명이 예약되어 있어서 나머지 한자리가 있어 바로 달려가봤네요 ㅎㅎ.

 

가격은 단일 수업은 38,000원+@ (재료비 및 부모 대기비용 =음료비)

비싸긴한데, 도시락 일부 비용 포함하면... 뭐 한번해볼만 하기도 하구요.

 

자기가 만든거라 수업 끝나고 다 먹고 놀이터에 놀러갔네요 ㅋ.

지난번 영어수업보다는 확실히 더 좋아하고 즐기더라구요.

 

아예 회원권을 끊고 수업을 들으면 2만원대로 훨씬 저렴해지기는 하는데,

일단 아이가 어떤지 눈치보는 중이네요. ㅎㅎ

가을에는 좀 나가 놀고 쌀쌀한 겨울에 회원권 끊어서 다녀볼까 고민중입니다!

 

선생님도 친절하고 시설도 깔끔해서 나름 만족했던 곳이었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요렇게 나란히 앉아서 도시락 만들기! 뭐 거창하건 아니고 주먹발 조물락 거리는 정도인데, 아이는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최종 완성본 ㅋ. 아마 주먹밥좀 조물거리고, 케첩이랑 깨같은거 뿌리는거 한듯 ㅎㅎ. 뭐 이거 재료 만원 치면.. 그럭저럭 괜춘. 아이가 자기가 만든거 맛있다고 잘 먹어서 더 만족!. 요리 메뉴들은 일정에 딸 주 단위로 바뀌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