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을 즐겨보자. 가장 삼국지를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2010. 4. 6. 12:43ㆍ잡다한 이야기들/게임도 이야기다, 문화다
이거 상당히 오래전에 한 게임인데,
포스팅하려고 스크린샷을 남겨두었네요~!
게을러서 미루다가 한번 포스팅을 해 봅니다.
삼국지란 게임은 KOEI에서 만든게임으로 꽤나 유명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이죠.
1탄부터 시작해서 현재 11탄까지 나왔는데 그 인기는 계속되고 있죠.
시리즈가 바뀔수록 조금씩 바뀐 게임룰과 색다른 아이디어를 도입했었습니다.
예전 11탄을 포스팅한 기억이 나는군요.
2008/07/15 - [Review/Game] - 삼국지11
생각해보니 이전에는 삼국지 10를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방학때인가? 한번 해봤죠.
삼국지10 에서는 군주플레이 뿐만이 아니라, 장수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일반 장군처럼 마을을 돌아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과 명성을 올리며 다른 장수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죠.
뭐 그렇게 유명한 장수들을 만나는 것도 꽤나 재미있습니다.
어느정도 친분이 쌓이면 서로 기술을 가르쳐주고 능력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작전차 적인 공손찬 기지에 들렸다가 조운이랑 만나서 훈련중이네요 ^_^;
전 원래 원소 밑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원소가 죽자 유표라는 녀석이 뒤를 이어버렸습니다. ㅠ.ㅜ;
재미있는건 저 유표가 그나마 인덕있는 형주의 유표가 아니라 이상한 유표였다는거 -.-;;
흉노따위에게 익주를 물려주다니 쳇..
어쩔 수 없이 충성은 해서, 공손찬을 물리치고 조조를 꺽고 넓은 땅을 차지했습니다. ㅎ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곽가라는 삼국지의 초 엘리트가 돈을 빌려달라고 편지를 쓰기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성인식도 치러 장군으로 임관하기도 합니다.!
삼국지를 할때 반드시 제가 하는 건 신장수를 100명 모두 등록시킨다는 것입니다.
100명정도면 한 3시간 정도면 다 채울 수 있더군요 ㅋ.
(물론 주변 아는 사람으로 채웁니다. 연예인 요런이름 말고 ~!)
이렇게 하면 좀 찌질하기는 하지만, 게임상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게 새로운 재미가 되기도 하죠 ㅋ
삼국지를 할때 반드시 제가 하는 건 신장수를 100명 모두 등록시킨다는 것입니다.
100명정도면 한 3시간 정도면 다 채울 수 있더군요 ㅋ.
(물론 주변 아는 사람으로 채웁니다. 연예인 요런이름 말고 ~!)
이렇게 하면 좀 찌질하기는 하지만, 게임상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게 새로운 재미가 되기도 하죠 ㅋ
요렇게 선술집에 가면 친구놈을 볼 수 있습니다. ㅋㅋ
파워업 키드에서는 사진까지 널 수 있어서 노가다로 한번 넣어봤습니다. ㅎㅎ
전투하는 방식은 전투에 돌입하면 슈퍼로봇대전등과 같은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이 됩니다.
위와 같은 타일로된 맵에서 유니트를 컨트롤하면서 전략을 쓰고 상대방 또는 건물을 제압하게 됩니다.
시본적으로 궁병/기병/보병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가위바위보 싸움입니다.
장수 능력도 능력이지만 이러한 성향에 영향을 잘 받는 게임이었져~ ㅎ
후반가면 결국 공성무기가 짱이었습니다. ㅋ
재미있게 처음보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전역전투가 있습니다.
이전 사진처럼이 아니라, 전체 지도상에서 "군" 별로 전투가 가능합니다.
이 상황에서도 계략이 가능하고 성에서 계략포인트 및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세력으로 부터 원군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전투가 빠르고, 큰 지역을 간단하게 전투를 할 수 있어, 새로웠습니다.
주로 마지막 거의다 이겼을때 이방식으로 전투를 하면 쉽고 빠르게 진행이 가능해지더군요~!
파워업 키드에서는 사진까지 널 수 있어서 노가다로 한번 넣어봤습니다. ㅎㅎ
전투하는 방식은 전투에 돌입하면 슈퍼로봇대전등과 같은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이 됩니다.
위와 같은 타일로된 맵에서 유니트를 컨트롤하면서 전략을 쓰고 상대방 또는 건물을 제압하게 됩니다.
시본적으로 궁병/기병/보병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가위바위보 싸움입니다.
장수 능력도 능력이지만 이러한 성향에 영향을 잘 받는 게임이었져~ ㅎ
후반가면 결국 공성무기가 짱이었습니다. ㅋ
재미있게 처음보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전역전투가 있습니다.
이전 사진처럼이 아니라, 전체 지도상에서 "군" 별로 전투가 가능합니다.
이 상황에서도 계략이 가능하고 성에서 계략포인트 및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세력으로 부터 원군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전투가 빠르고, 큰 지역을 간단하게 전투를 할 수 있어, 새로웠습니다.
주로 마지막 거의다 이겼을때 이방식으로 전투를 하면 쉽고 빠르게 진행이 가능해지더군요~!
저의 마지막 엔딩은 위와 같습니다.
결국 유표란 흉노 밑에서 군단장을 맡으면서 평온하게 살아가는군요.
지방 도독이네요. ㅋ
뭐 제목만 거창했는데, 정말 삼국지 씨리즈를 재미있게 하는 방법은 신장수 100명을 채우는 겁니다.!
그러면 전체 장수도 많아져서 전체적인 게임도 재미있고, 진행도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이 일어납니다.
이 게임에서 친밀도도 은근히 중요한 것이 있고, 서로 만나 술한잔 하는 등의 기능이 있어, 시간 때우기 참 재미있네요.
(뭐 전 거의 억지로 빨리 깨버린것도 있지만요. - 생각해보니 설날때 한듯. ㅋ)
다른 전 씨리즈를 저도 다 해보긴했습니다.
다음씨리즈로 갈수록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시도도 있었고, 그래픽도 훨씬 좋아지고 있네요.
그래서 살짝 12탄을 기대해보긴 합니다.
근데, 온라인으로 나올 수도 있고, 여러 변수가 있지만
그냥 컴퓨터 개인용 게임으로 남아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군요 ㅎㅎ
그러면 전체 장수도 많아져서 전체적인 게임도 재미있고, 진행도 재미있는 이벤트가 많이 일어납니다.
이 게임에서 친밀도도 은근히 중요한 것이 있고, 서로 만나 술한잔 하는 등의 기능이 있어, 시간 때우기 참 재미있네요.
(뭐 전 거의 억지로 빨리 깨버린것도 있지만요. - 생각해보니 설날때 한듯. ㅋ)
다른 전 씨리즈를 저도 다 해보긴했습니다.
다음씨리즈로 갈수록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시도도 있었고, 그래픽도 훨씬 좋아지고 있네요.
그래서 살짝 12탄을 기대해보긴 합니다.
근데, 온라인으로 나올 수도 있고, 여러 변수가 있지만
그냥 컴퓨터 개인용 게임으로 남아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군요 ㅎㅎ
<삼국지10 엔딩 영상>
<삼국지10 오프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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