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해본 스타크래프트2 베타, 아주 느린 후기~!

2010. 4. 4. 16:13잡다한 이야기들/게임도 이야기다, 문화다


스타크래프트2가 베타가 시작한지는 꽤 되었습니다.
베타키를 한정하여 나눠주기도 하고, 랜덤으로 배틀넷 아이디로 발송되었다고도 하는군요.

아프리카TV를 보면 베타 플레이를 보여줘서 구경한적은 몇 번 있었는데, 직접 해본 것은 처음이군요.
언젠가 각 피씨방에 2대씩 스타크래프트 베타가 가능하도록 배치한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더군요. 그래서 한번 해봤습니다. ㅋ


UI가 깔끔한 편이라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배틀넷과는 시스템이 좀 다르더군요.
게임을 하기 위해 방을 만들어 들어갈때도 확연히 다릅니다.
기존에는 방을 만들때 맵을 고르고 사람들이 방단위로 들어가지만, 이것은 맵 단위로 고르면 랜덤으로 들어가지더군요.
(아마 랜덤은 아니고, 나름대로의 매칭 시스템이 있는 듯 합니다.~)


보면 몇 차례 경기를 치르면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를 대전상대로 찾아준다고 하는군요.
워크래프트3의 래더시스템인듯 합니다.
처음 할때는 위에서 처럼 새로운플레이어/경험자/고수 분류해서 보이더군요~!
전 당연히 새로운 플레이어!!


1:1은 왠지 뻘쭘하여 2:2를 해보았습니다. 종족은 랜덤!
꼭 저처럼 못하는 사람이 랜덤을 합니다. ㅎㅎ
맵은 Kulas Ravine라는 곳이 가장 인기 많더군요.
시작지점 옆에 나무덩쿨을 부쉬면 바로 멀티장소가 있고, 앞쪽에도 멀티장소가 있어 게임이 재미있습니다.

테란으로 사신을 뽑아서 언덕을 오가는 것도 재미있더군요^_^


그래픽은 역시나 꽤나 안정적입니다. (물론 고사양피씨였기도 하지만요 ㅎ)
워크래프트처럼 마우스 휠을  이용해 확대가 가능하고 PageUp/Down으로 좌우 각도를 조정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게임은 확대한 상황에서 진행못합니다. ㅋ)


시즈탱크와 화염차(헬리온).~!
단축기가 조금씩 바뀐 유닛도 있고, 모습이나 컨셉이 살짝 바뀐것들도 있습니다.
시즈탱크 옆의 유닛은 화염차라고 하는데, 파이어벳+벌처의 느낌입니다.

어떤 분은 요거 3대로 질럿2부대를 컨트롤로 제거했다는군요 흠. 관련 업그레이드들도 꽤 많았습니다.~


테란 유닛이 공중에 떠있는 모습은 꽤나 잼있습니다.~
완전 한글화에 한글 성우도 일일이 있어서, 매력적이더군요!


저 바퀴란놈이 왠지 사기인듯한 느낌 ㅠ.ㅜ;
계속 털렸네요. 인터넷으로 보니 바퀴러쉬가 요즘 대세라나?
(전 이번이 처음이지 잘 모릅니다만..)

나중에 찾아보니 버로우인 상태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ㅎ
(이것도 직접 안해봐서 모름)


상대를 잘못만나서(?) 최종유닛을 뽑아본건 1번 밖에는 없군요.
테란에서 가장 간지나는 토르(Thor)!
성능은 모르겠지만, 일단 뽑아 놓으면 무지하게 든든! 합니다.~
배틀쿠르져랑 토르 몇대 그리고 잔 유닛으로 어택땅 하니 상대방을 밀더군요. ㅋ
물론 상대도 저처럼 초보인듯합니다.!


마지막 최종적인 후기!
이번이 두번째로 해보는 스타크래프트 2입니다.
처음에는 워낙 유닛도 많고, 업그레이드도 많아서 귀찮고 복잡하기만 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 금방 익숙해지는 듯 합니다.

컴퓨터 사양만 좋으면, 어느 정도는 스타크래프트2의 분위기는 나는 듯 합니다.
어느정도는 워크래프트보다 더 좋아진 그래픽이랄까요 흠.

유닛이 많아서 전략도 꽤나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뭐 그래도 주전략은 몇가지로 정해지겠죠 ㅎ)

잡담1 : 저그를 해봤는데, 여왕뽑아서 이런저런 능력을 쓰면 생산이 빨라지더군요. 이녀석을 잘 써야할듯 합니다.
잡담2 : 블리자드에서 LAN모드를 지원해 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아는 사람과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ㅎ


 
<간지나는 마린 변신 영상>


<스타크래프트Ⅱ 전투보고서 4 한국어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