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장에 끄적, 어느새 9월이군요!
2010. 9. 8. 01:10ㆍ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어느새 9월이군요.
분명 8월 마지막 주가 어제 같은데 말이죠.
요즘 몸도 조금 안좋아져서, 이래저래 방황(?)을 조금 했네요.
이제 본의 아니게, 타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의에 의해서 건강을 챙겨야 겠습니다. ㅠ.ㅜ;
담배도 술도 급격하게 줄이고,
매번 하는 결심이지만 운동과 맑은 정신을 갖어야 겠습니다.
언젠가 네이트온 지인의 대화명이 "강한 정신, 건강한 몸"이었는데,
왠지 그게 강하게 뇌리박혀서 그 생각이 납니다.
저도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갖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분명 군대에서 산에서 건강한 기운을 받으며 뭔가 일할때는 맑은 정신이었는데,
제대 후에는 항상 어지럽고 산만한 정신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 때문에 그런거기도 하지만, 조금 잡생각도 많고 생각이 많아질수록 담배라는 것도 뻑뻑 펴댄 탓이기도 하군요.
이제는 스스로 해독을 해가면서 건강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가끔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도력 합니다.
스스로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어 노력하긴 하는데, 잘 되지 않는 때가 있군요.
지금까지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고, 앞으로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잊이 않고 노력해야겠네요.
다들 맑은 정신으로 살고 계신가요?
맑은 정신으로 한주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_^~
※ 지금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왜서있어 - TBNY
널 지우려 해 - 서태지와 아이들
슬픈아픔 - 서태지와 아이들
보편적인 노래 - 브로콜리 너마저
얼음산책 - Nell
옛생각이 무지하게 나는 군요. 덩달아 바헬벨의 캐논도 좀 듣다가 일찍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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