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Star Stories(FFS)

2009. 6. 16. 14:20잡다한 이야기들/책을 통한 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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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S의 주인공격인 아마테라스(소프)와 라키시스, 클로소, 아트로포스>

Five Star Story(이하 FFS)를 언젠가는 꼭 블로그에 글을 써보고 싶었다. 사실 이 FFS는 스토리가 엄청나게 방대하여, 마치 WOW(World Of Warcraft)를 포스트하는 기분일 것이다. 지금까지 단지 12권의 만화책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그 스토리와 구성요소는 미치도록 복잡하다.
애니메이션계의 천재작가로 불리우는 나가노 마모루(Mamoru Nagano)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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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명한 마모루씨에대해 대강 알아보자.(작가에 대한 기본 소양은 필수)
일단 마모루씨가 만화가는 아니고 시작은 메카닉 디자이너이다. 그의 메카닉 디자인은 정말이지 보는 사람의 혀를 두를정도로 섬세하고 세밀하게 잘한다. 선하나하나가 정말 성실하고 세심한 묘사로 표현된다.

그의 메카닉들은 일본 문화의 한틀을 잡고 있는 프라모델계에서도 많이 생산되고 있다.
그가 디자인한 몇몇 기체들을 확인해 보자.
그나마 일반인이 알만한 것으로는

Z건담의 큐베레이 기체
중전기 엘가임
ZZ건담의 백식
FFS
의 수많은 기체들등이 있다.

그가 ZZ건담의 메카닉디자인을 할때 스폰서인 반다이와 충돌이 있었는데, 그가 디자인한 ZZ가 상품 조립키트로 만들 경우 힘들어진다는 것이 이유였다. 결국 마모루는 자신의 뜻을 전혀 굽히지 않았고, 결국 디자인팀에서 쫓겨났다.

자료를 찾다보니 철권 3, 5 에서는 안나 윌리암스의 코스튬디자인도 하였다. 헐 이건 저도 몰랐군요 ㅎ

이 마모루씨도 약간 오타쿠끼가 있는지 FSS의 연재가 엄청 느리고 더딘데, 그 스스로 이유가 1995년에는 버추어파이터였고 2001년쯤에는 판타지스타온라인이라는 게임을 하느라 그릴시간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판타지스타온라인이 나오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는데...........

하지만 느린연재에도 불구하구 무수한 팬들을 거느리며, 행복한 욕(느린 전개에 대한~)을 얻어먹으며 무럭무럭 자란다. 또 다른 만화책인 Hunter X Hunter(작가 : 토가시 요시히로)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헌터x헌터의 작가 토가시 요시히로도 연재를 중단한 이유를 "드래곤 퀘스트를 깨느라, 세이브 데이터가 날라가서, 새로운 씨리즈가 나와서"라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이 둘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정말 탄탄한 시나리오와 기발한 상상력, 아무나 생각할수 없는 독특한 발상, 그런 매력이 있다. 게으르다는 이유의 공통점을 들기엔 토가시 요시히로만 너무 게으르고 그래도 마모루씨는 디자인 부분에서도 상당한 실력이 있고 스토리도 엄청 탄탄하며, 음악에 대해서도 깊은 조예가 있다. 한 작품을 다른 사람 없이 스스로 모든 분야를 맡아 하겠다고 한 작품도 있었다.
행복한 욕인 이유가, 정말로 팬들이 이 두분 연재가 느리다고 썅욕을 해대는 곳도 있는데 그런 욕을 한다는 것 자체가 두분이 매력있고 그정도로 가치 있는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두분이 열심히 놀땐 노는 것(게임 나왔을때 즐기는 것)이 그들의 상상력 및 표현력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고 그것이 그들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마모루를 칭찬해봤자 그의 디자인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느끼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 FSS에 대해 언급하면서 나올 사진들을 보며 느껴보자. 사족을 달자면, 마모루씨는 일부러 컴퓨터작업을 하지않고 수작업을 하는데 메카닉 한대를 그릴때 3시간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엄청 오래걸리는 것임-근데 만화책을 보다보면 그럴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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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보유중인 FSS 전 권, 현재 국내에는 11권까지 나왔고 일본에는 12권까지 나온상태이다.>

자 그럼 FSS에 대해 들어가보자.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포스트를 쓰면서도 너무 방대한 양때문에 모든 스토리를 요약할 수는 없다. FSS가 명작임에도 극장판이 많이 나오지 않는 것도 이 방대한 스토리를 축약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또는 마모루의 스토리 설정에 대한 고집때문에...)

필자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사실은 이 만화가 썩 잘 그린 그림은 아니라는 것이다.(메카닉 디자인 및 배경은 물론 논외이다. 그부분은 확실히 최고이다.) 내가 말하고자하는 부분은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큰 부분을 구성하는 캐릭터를 말하는 것이다. 약간 순정만화 스타일이랄까? 처음 접할때는 "정말 못 그린다" 라는 생각이 만연하였다. (이 부분도 약간은 스타일의 문제가 섞여있다. 필자가 순정만화는 거의 보지 않았다.) 그러다 한 20번을 넘게 탐독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적응이 되고 예찬론가가 되었다. 지금의 생각으로는 캐릭터가 엄청난 수인데도 불구하고 각자 개성을 표현하는 부분에 대해 기립박수를 보내고 싶고, 파티마등을 그릴때 인체의 최고 신체비율을 지켜 아름다워 보이도록 한 부분을 예찬하고 싶다.

솔직히 나의 경우도 초기에는 스토리나 설정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메카닉 디자인에 심취하여 읽었다. 하지만 읽다보니 새로운 내용이 새록새록 발견되고, 뭔가 이어지는 치밀함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스토리에 빠지다보니 다시 여러번 읽게되었다.

이 만화책의 매력을 좀 정리해 보자면(남자로써?)
첫째로 메카닉 디자인을 들고,
둘째로 파티마라는 기사에게 순종적인 미모와 최고의 신체비율을 갖고 있고 언제나 헌식적인 존재가 있다는 것이고,
셋째로 스토리 내에서 이어지는 검성이라는 존재와 몇 천년이 지나며 이어지는 계보, 혈계를 들것이며,
넷째로 모터헤드와 기사의 전투
라고 할 수 있겠다.

마모루는 FSS의 작성전에 이미 연대표를 만들어가며 방대한 스토리를 구상후에 들어갔다. 자신만의 구상이 아니라 실제로 연대표를 제공하면서, 전체적인 스토리의 일부분을 독자에게 보여주면서 만화스토리를 전개해 나갔다.

이점은 만화계에서 최초라고 할 정도로 획기적이었다. 보통 만화란 앞으로를 예측하지 못한상태에서 독자를 두근거리게 하며, 복선등에 맞춰 스토리를 변경해 나갈 수도 있는 것이 보통의 전개였다.(비록 큰 줄기를 작가가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마모루는 이와 반대로 아예 결론을 제시한 상태로 전개가 시작된다. 하지만 그 결론과 전개라는 것이 워낙 방대한 스토리이기에 가능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독자들은 결론을 이미 알고 있는채로 시작하지만 그 과정, 세부의 사건들을 알지 못한다. 이런점에서 사람들은 호기심을 갖고 연재를 기다린다.

1권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그는 아예 사과부터 하고 시작한다. 자신의 만화를 즐기기위해서는 공부를 해주셔야 한다는 것에 사과한 것이다. 무대의 설정, 연표의 존재, 막대한 수의 케릭터와 각 국가간의 정보등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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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번역판과 다른 4권 표지 뱅돌과 시즈>

참으로 기똥찬 부탁이기도 하지만 그럴만하고 그런 그의 자신감이 절대 허구는 아니다.
실제로 만화상에서의 무대는 뭐든게 가능한 세계라고 마모루는 말한다. 로봇, 클론, 뮤턴트, ESP, 사이보그, 괴수, 공룡, 요괴, 마녀, 천사, 악마하며 나오지 않는 것이 없다. 시간여행이라는 점도 포함되어 있어서 순차적인 시간에 따른 진행도 별로 의미가 없다. (공룡하면 약간 이상하게 다가올지도 모르지만 작품에서는 무난하게 다가온다.- 요점은 내가생각해도 좀 웃기다 )
하지만 그의 자유로운 세계관을 제어하는게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연대표이다.
아무리 중간에 스토리가 확 변하고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하더라도 큰 맥락은 바로 연대표에 묶여 있다.
이점은 어떤 사건의 발단이 어떻게 되었는지 찾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을 느끼는 구조이기도 한다.

마모루가 말하는 세계관에 대하여 좀더 알아보자.(이 만화를 조금이나 이해하려면 이정도는 필수!)
일단 그가 말하는 이 만화는 단순한 SF나 액션물이 아니라 하나의 신화물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주인공격인 아마테라스와 라키시스는 차원을 조절하고 시간을 드나들며 전지전능한 신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수많은 서브 캐릭터들의 에피소드와 전설, 그리고 계보등의 내용들이 주욱 이어진다.

특히 이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계보,  파티마, 모터헤드는 더욱 흥미를 더해간다.
각 제국의 역사를 부분부분 이어가는 면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각 캐릭터의 교차해 나가는 행동들이 정말 재미있다.

각 권마다 뒷부분에 각 개념에 대한 설정이 나온다. 예를 들면 각 제국의 기사들의 복장, 전차 및 무기 조형도, 드래곤의 형체, 파티마 슈트의 종류 및 역사-법규, 사전마저 존재한다. 이것은 그가 그만큼 준비를 했다는 것이고 그의 광범위한 지식체계를 엿볼 수 있다.
설정하나하나가 정말 허접하게 한 것이 아니라, 그가 열심히 공부해서 알아낸 것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러한 것들을 그의 만화책 세계에 첨부해서 적용시켰다. 그 설정들을 일일이 읽어보노라면 정말이지 감탄할 수 밖에 없다. 모든 것을 언급하면 결국 만화책 전체의 엄청난 스토리를 언급하게 될지도 모르므로 이또한 적절하게 중요한 것만 쓰도록 하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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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아마테라스 - 레디오스 소프, 멜 린스 모두 아마테라스의 분신(에이아리스)이다.>


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전에 한가지 또 알아야할 내용은 바로 종교적, 국가적 입장이다.
그는 스스로 말하기를 자신은 어떠한 종교도 없고 정치적 사상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다. 마모루는 특정 사상을 비판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지 않았고 난처한 상황에 놓이고 싶지 않았다. 그런 그의 사상이 투입되어 FSS내에서도 인종차별 및 종교전쟁은 없다. 단지 각 제국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싸울 뿐이다. 등장 인물 및 제국들의 복장을 보면 필모아는 스위스군 모습에 국왕은 오스만 투르크 복장, A.K.D의 아마테라스는 기모노를 입고 있고 동방기사단의 모습, 콜러스 왕은 마야의 피라밋 같은 성에서 사는등 다양한 문화 및 양식을 혼합해 놓았다. 이는 마모루가 특정 국가, 종교, 역사, 정치등을 비판하지 않도록 스스로 설정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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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격 급의 파티마- 운명의 세 여신 라키시스, 클로소, 아트로포스 (보통때의 모습은 아니다.)>



이제 스토리 내부로 들어가(^^) 보자. 순차는
1. 성단구조
2. 기사와 다이버
3. 파티마
4. 모터헤드
5. 국가별 소개
6. 전체적인 스토리 정리 및 연대표
로 진행하겠다.




1. 성단구조

일단 알아야 볼 것은 성단 구조와 세력이다. 이것도 주저리 떠들면 어마하게 길어질 듯 하니, 적절하게 요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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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제목이 Five Star Stories이듯이 5개의 별이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저져간다. 이부분에서도 여러사람들이 말이 다른데, 5라는 숫자가 태양계와 스턴트 유성이라는 설과 델타벨룬, 애들러, 보오스, 쥬노, 캘러미티 5개의 별의 이야기라는 설, 또는 5마리의 드래곤을 말한다는 것, 또는 3명의 여신과 아마테라스, 나이트 오브 골드를 말한다는 설까지 다양하다.

본인 추측으로는 아무래도 5개의 별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타당하고 보편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작가도 이렇게 다양한 해석이 나오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각 태양계 내에서는 많은 위성과 행성이 존재하고 주무대가 되는 곳, 인간이 존재하는 곳은 아래의 행성이다. 6개의 행성이 있음. [인간, 또는 생명체가 존재하는 곳] - 아래와 같은 세세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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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태양계]
델타벨룬 : 아마테라스가 태아난 곧이다. 주인공격인 아마테라스(신급인 능력소유자.)는 조커 성단 2899년 델타벨룬을 통일하고 A.K.D(아마테라스 킹덤 디멘스)로 명명한다. 이 별을 중심으로 성단의 역사가 전개되는데 후에 아마테라스가 델타벨룬을 중심으로 전 성단을 통일한다.

애들러 : 델타벨룬과 쌍둥이성으로 바로 옆에 존재한다. 바킹라칸 제국이 존재한다. 역사가 짧아 연방 의회 아래에 통합된 자치구나 공화국으로 형성된다.

[서쪽 태양계]
보오스 : 열대지방으로 수목이 듬성듬성한 초원이고 건조하다. 하스하 연합공화국이 있다.

[남쪽 태양계]
쥬노 : 아열대에 가까운 기후로 녹색이 많다고 한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토리오 콜러스 왕조가 있다.

[북쪽 태양계]
켈러미티 고더스 : 조커 태양성단의 인류 생존성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기가 혹독한 별이다. 군사대국인 필모아 제국, 크발칸 법국 있다.

이밖에도 렌트 연방공화국, 가마샨 공화국 및 이오타 우주기사단, 메요요조정, 브레이용병단등이 있지만 그 모든 것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을 것이다.


2. 기사와 다이버

□ 기 사

기사는 헤드라이너라고 불리우며 반응속도, 골력, 생명력등에서 인간과는 다르다. 그들은 모터헤드라는 성단 사상 최강의 병기를 컨트롤하기 위하여 존재한다. 그들의 존재는 돌연변이에서 비롯되는데 연이은 전쟁속에서 유전자 개조 및 혹독한 훈련속에서 발생된 인류의 후예이다. 그 사람들의 DNA가 유전되어 드물게 기사라는 존재가 출생하게 된다. (헤드라이너는 하늘을 잡는 자 라는 의미이다.)
아버지가 기사라고 무조건 아들이 기사가 되는 법은 없지만, 왕족의 역사에는 수많은 기사의 피가 모여서,  대를 이어가기 때문에 왕가에서는 피가 짙어서 기사 및 다이버가 많이 등장하곤 한다. 특히 초제국의 피를 이은 계보가 따로 존재한다.

기사는 주로 검을 사용한다. 기사와의 싸움의 경우 총은 쉽게 피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단번에 두동강을 낼 수 있는 광검 및 실검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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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의 계보-데이모스 하이아리키, 더글라스 카이엔, 에나 다이 그 필모어
검성은 한 시대에 한사람이다. 위 3명은 작품에 스토리상 등장>

기사중에서도 등급이 나뉜다. 천위, 소천위, 강천위, 검성으로 분류된다. 애들러성의 바킨라칸 제국의 '성제'는 기사의 힘과 혈통을 순식간에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기사의 칭호는 바킹라칸의 성제에 의해 자유도시인 애들러성 바킨라칸 제국내의 자유도시인 에랄드 섬에서 수여식이 이루어 진다.

이 검성의 피, 그리고 후계자, 계보들이 또 이 만화를 재미있게하는 요소중 하나이다.
최강이라는 칭호와 그들의 카리스마는 정말 매력적이다.
검성의 역사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낙칸드라 스바스->듀크 비잔틴->헬리데 사야스타->할리콘 네델노이드->데이모스 하이아라키->더글라스 카이엔->에나 다이 그 필모아->더글라스 카이엔
이다.
각 검성마다 검성만의 기술들이 존재한다.
소닉 블레이드, 진공광륜, 미러, 분신, 브레이크다운타이폰 등등 많은 기술들이 있으나 설명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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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있는 기사들 : F.U 로그너, 데코즈 와이즈멜, 아르르 포르티시모 멜로디 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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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 로그너]는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과 유일하게 맞설 수 있는 델타벨룬성에 있는 바빌론의 황태자이다. A.K.D에 속해 있으며 사실상 최강의 기사이다. M.B.T라는 무시무시한 스킬로 모터헤드조차도 검기로 날려버릴 수 있다. 후에 이 기술은 더글라스 카이엔과 미스 실버 발란셰사이에서의 아들인 마키시가 그 기술을 이어 받아 사용한다고 한다. 그는 A.K.D의 총 사령관을 맡고 있기도 하며, 현존하는 유일한 복제인간이다. 유전자가 복제되어 있어 죽더라도 부활이 가능하다. 실제로 보스야스포트에게 절대0도 기술에 맞아 몸이 죽어버렸는데, 저장해둔 DNA로 어렸을때로 부활한다. 왼쪽 사진이 12권에서 등장하는 로그너의 어릴때의 모습, 옆의 파티마는 바로 백의 이에타로 발란셰 파티마이다.

[데코즈 와이즈멜]은 주인이 없던 로스트 파티마였던 에스트에게 선택된 흑기사이다. 바슈 더 블랙나이트와 최강의 파티마 에스트와 함께 성단에서 수많은 전투를 거치게 된다. 하지만 외모에서 알 수 있듯이 멋지거나 정의의 캐릭터는 아니며 약간의 코믹케릭터이지만 실력만은 최강이다. 검성정도는 아니나 충분히 강하다. 예전 보스야스포트와 뷰티펠과 A.K.D의 궁전 내로 침입했을때도 일당 백이라는 미라쥬 나이트들을 모두 간단하게 상대하였다. 전군에 걸쳐 조금씩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전대 흑기사인 코러스의 드라쿤을 죽이고, 후에 자신이 흑기사가 된다.(이것도 인연인듯하다.)

[아르르 포트티시모 멜로디 코러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코러스왕가의 멜로디가 태생이다. 그러나 멜로디가가 파문당하고나서 여기 저기를 떠돈다. 그후 DR.다이아몬드 아래에 속해 있다가 후에 운명에 의해 하스하에 정착하게 된다. 하스하의 데프레왕자와 마그달황녀를 보호한다. 그녀는 코러스의 인게이지를 몰고 성단을 누비며 다니며, 초대 검성 스바스와 빛의 검성 할리콘의 전설의 검을 갖고 있다.(사진에서 장검 - 이는 후에 마키시에게 이어진다.), 인게이지 자체도 엄청 유명하며 강한기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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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어의 황제대리기사 크리스틴 V, 하스하연합국의 황자 데프레 아톨, 가운데는 아톨의 파티마 콩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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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V]는 바비류스 V의 딸로 필모어의 황제 대리기사로 있다. 어렸을때 동급생을 때려죽인 이유로 보호감찰을 받고 기사의 능력을 억제받아 가혹한 삶을 살게 되지만, 필모어의 황제인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 및 레더황제등 여러 사람의 비호를 받아 황제 대리기사로 성장한다. 그 실력은 역시 필모어의 최고이며 황제기 렙튠을 전황제인 레더에게 물려받고 대리기사의 역할을 다한다. 후에 마도대전시 정신적 대미지를 받지만, 전 검성 에나의 충고를 듣고 다시 황제 대리기사로 복귀한다.
(동급생을 때려죽인 이유는 자신의 아버지인 바비류스 V를 욕해서였고, 바비류스는 자결을 하여 자신의 딸을 구한다. - 바비류스는 전 전투에서 데코스 와이즈멜에게 패하여 혼자 살아남은 치욕을 안고 있었다.)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가 사실 크리스튼을 살짝 좋아했다. 하지만 자신의 직위와 크리스틴의 소문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크리스틴은 후에 검성 에나에게 그러한 황제의 감정을 듣고 자신은 평생 황제를 위해 봉사할 것을 결심한다. 슬픈 운명을 지낸 여기사이다. (왼쪽의 상처는 검성 카이엔에게 능력을 시험받을때 당한 상처이다.)

[데프렐 아톨]은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과 야보사이에 생긴 아들이다. 워낙 강한 아버지 카이엔의 기운을 받고 태어났기때문에 어려서부터 기사의 면모를 보이며 강함을 과시한다. 어머니가 무구미카 왕녀로부터 물려받은 아톨 황제용 모터헤드 엠프레스를 탄다. 이 엠프레스는 성단에서 가장 아름다운 MH로 평가 받는다. 어머니인 야보 비트는 하스하의 최강기사단 스바스의 기사로 하스하 연합기사국 최고 최강 기사였다. 어머니의 파티마인 콩고드를 물려받는다. 마그달 아톨과는 쌍둥이 사이로 서로의 감정이 공명된다. 후에 잃어버린 하스하를 되찾기 위해 엠프레스와 해방전에 대표로서 참가한다.


□ 다이버

헤드라이너가 '하늘을 잡는 자'라는 의미인 반면, 다이버는 '관통하는 자'라는 의미가 있다. 기사와는 다른 힘을 가진 일종의 마법사이다. 그러나 에스퍼와는 조금 다른데 영능력자이기도 하고 마도사, 예언자이기도 하다.
그들의 능력은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물리적 에너지를 이용하는 일정의 마법으로 살인 및 공격에 사용되고 다른 하나는 예언이나, 영력을 컨트롤하는 능력이다.

다이버도 헤드라이너와 마찬가지로 성단사 이전에 생체개조를 받은 사람의 후예이다. 그 발생률은 기사보다 낮다고 한다. 기사와의 대결에서는 반응속도면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100% 기사가 패배한다. 상대가 기사라면 어떻게 자신이 다이버인지 숨기는 것에 승부가 달린다고 한다.

매우 적은 확률로 기사와 다이버의 양쪽 능력을 모두 갖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예가 델타벨룬의 이뮤왕국의 쿠 판 시마 왕자이다. 그는 너무 짙은 피때문에 살인광이었다. 그후 A.K.D의 레드미라쥬의 일원이 된다.

보스야스포트의 말에 따르면 먼 옛날 기사보다 다이버가 더 먼저 생겨났고 기사는 다이버에 파생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초제국의 다이버능력에는 초제국의 피를 지닌 기사는 쉽게 제어당한다고 한다.
그래서 보스야스포트와 검성인 더글라스 카이엔과의 싸움에서 카이엔은 쉽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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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보스야스포트, 마그달 아톨, 뷰티 펠>

[디스 보스야스포트]는 바하트마 마법제국의 황제로 초제국의 피를 잇는 순혈의 다이버이다. 초제국의 피를 잇는 다이버는 보스야스포트와 마그달이 있는데 그는 마그달을 죽이기 위해 유인후 마그달의 중추를 파괴한다. 마법제국의 황제답게 강인한 마법 힘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기사도 그를 이길 수 없었다.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도 쉽게 이긴다-초제국 기사를 제어하는 힘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예전 아마테라스에게 당해 육체를 소멸당했지만 결국 살아남아 자신의 제국을 세우고 A.K.D를 침범하거나 하스하 침공에 성공한다. 그도 전체적인 스토리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며 그가 생명의 물을 이용하여 자신이 부활하는 모습에서도 2권정도가 소요된다.

[마그달 아톨]은 데프레 황자와 쌍둥이로 야보와 더글라스 카이엔 사이에서 생긴 딸이다. 초제국의 피를 잇는 아버지 카이엔의 피를 이어 받아 초제국의 피를 잇는 다이버로 강력한 영적 힘과 공격력을 갖게 된다. 그의 예지능력은 무구미카 황녀조차 뛰어넘는 강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보스야스포트와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는다. 하스하 침공으로 국가를 잃으나 후에 데프레 황자와 다시 해방전을 이끌게 된다.

[뷰티 펠]은 보스 야스포트의 부하로 바하트마 제국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고 한다. 그의 딸은 미라쥬 나이트에 있는 다이버 줌의 친 어머니이기도 하다. 미라쥬 나이트를 간단하게 이기는 면에서 엄청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파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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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들에게도 성별이 있다. 또한 백인만 있는것이 아니라 흑인 파티마도 존재한다.-초국가적성향>

파티마란 모터헤드를 컨트롤하는 기사를 보조하는 역으로서 개발된 인간 컴퓨터이다. 작은 머리, 긴 목, 팔 다리는 환상 세계의 사람처럼 보이며, 그 용모도 아름답다. 성단법상, 아인종으로 등록되어 인권은 없다. 생식기는 가지고 있으나 생식능력은 없다. 그녀(그)들은 로봇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고 신도 아니다. 인간이 만든 생명체이다. 단 인간과 비슷하여 피와 뼈로 구성되며 식사를 하지 않으면 죽어버린다.

모터헤드개발시 모터헤드에 사용되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기사와 컴퓨터가 전부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또한 환경변화와 다양한 변수속에 각 출력, 운동 벨런스 처리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사는 모터헤드의 운동 컨트롤에 전념해야하고 그 이외의 부분을 보충할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나왔다. 이후 '유기 컴퓨터'가 그 대안으로 제시되어 실제로 인공생명체가 생산되었고 진화하여 결국 인간형 형태로 자리잡게 되었다.

파티마는 모터헤드를 컨트롤 하는 기사의 파트너로서 기사의 80%에 해당하는 근력, 사상 최고의 연산정보처리능력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파티마는 민간인에 대한 철저한 성단법에 묶여있다.
파티마를 속박하는 법률은 매우 잔인한데 그중 몇 가지를 예를 들면
"맨살을 보여서는 안 된다. 인간을 상처입히거나 죽여서는 안된다, 인간처럼 행동하면 안된다" 등이 있다.
이러한 규칙은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것을 통하여 결정된다.
하지만 이 만화의 주연격인 "라키시스, 아트로포스, 클로소"는 마인드컨트롤이 되어있지않다.(물론 불법이다, 제작자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임.)
실제로 파티마들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부인을 갖지 않는 기사(남자기사의 경우)들이 많다. 그때문에 기사의 소중한 혈통이 끊키는 일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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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수많은 파티마들, 각 파티마들의 특징 및 외견, 성격 타입을 설정하느라 마모루씨는 정말이지 머리꽤나 굴렸을 것이다.- 참고로 위의 파티마가 다가 아니다.^^>

파티마들 구분하는데에는 등급(랭크)으로 성능을 표시하며, 스펙 즉 능력치가 정해져 있다.
우리의 마모루 씨는 모든 파티마 마다의 스펙을 일일이 다 설정해 놓았고 파트너 및 제작자 별로 미리 설정이 되어 있다.(물론 파트너는 시대에 따라 바뀐다.)

저명한 제작자로는 발란셰, 모라드 카바이트, 스틸 쿠프등이 있다.(후에는 실버 발란셰도...)
제작자를 마이트라고 하는데 이들은 선택받은 자들로 천재들 뿐이다.(여담이지만 이러한 능력도 기사의 피처럼 계승될 수도 있고 초제국의 능력이라고 한다. - "셰르미" 라고 하는 능력)

작품 내에서는 파티마들의 슈트만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직업도 있다. 그만큼 파티마들의 슈트도 시대에 따라 바뀌고 그것에 대한 설정조차도 세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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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의 아트로포스 - 여행중일때의 복장, 이 당시 검성 카이엔을 만난다.>

위의 작품은 피규어로 만들어져서 "윤서아빠" 란분이 채색을 한것이다.(사진에 싸이트 및 제작자 이름까지 있으니 저작권에 언급하지는 않겠다.)
실제로 파티마 및 각종 모터헤드들의 사진들이 인터넷 상에서 엄청 떠다니고 많은 사람들이 제작을 시도 하는데, 이렇게 마모루씨 애니메이션에서 많은 키트나 피규어가 나온 것이 인기도 인기지만, 로봇이나 파티마들이 신체 구성이 워낙 좋다. 마모루씨가 메카닉 디자인인만큼 비율 조절을 정말 잘 할 뿐아니라, 상당히 세밀한 부분이 많다. 마모루씨가 피규어나 프라모델 제작업체한테, "이제 지금까지 있었던 업체들은 죽을 것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그는 많은 것을 요구했고 그것을 프라모델로 현실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그만큼의 완성도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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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 카이엔의 파티마 아우쿠소, 상당한 능력치를 지닌 파티마- 카이엔만을 위해 태어난 파티마이다. 플라스틱 스타일의 신형 파티마 슈츠이다. 반짝이는 광택을 잘 표현하셨다.>

그럼 몇 명의 최강 파티마를 언급해보겠다.
일단 저명한 마이트(파티마 제작자)에게 제작된 파티마들에게는 네임벨류가 크고 능력도 훨씬 뛰어나다. 공장에서의 양산형은 가끔 돌연변이 식으로 등장은 해도 다른 파티마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최강의 호칭은 작품의 주연격인 발란셰의 3여신 아트로포스, 클로소, 라키시스 그리고 파르테논 이다.(최 상단의 사진에서 3명의 꼬마, 파르테논은 미라쥬의 파티마)
특히 이중 클로소가 설정상 가장 강한 파티마로 나온다. 이는 신들을 막기위한 파티마로 최강의 능력을 부여 받고 태어났다. 발란셰의 계획(?)대로 마인드 컨트롤을 받지 않은 상태로 태어난다.)

이들이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지만, 실제로는 봉인 및 폐기상태에 있기 때문에 실제로 모터헤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파티마를 몇 명 소개한다.

그중 가장 좋은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은,
모라드의 파티마 흑기사 밧슈를 이끄는 [에스트]
검성 카이엔의 영원한 파트너 가넷 [아우쿠소]
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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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아우쿠소, 오른쪽이 에스트 - 각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파티마들>

[에스트]는 [모터헤드 밧슈 더 블랙나이트]와 하나의 세트로 만들어진 파티마로 밧슈와 함께 할때 최강의 성능을 지닌다. 모라드의 작품이며 에스트의 이런 특수한 능력에 대하여 모라드박사 자체도 그런 특수한 능력은 만든 자신도 돌연변이로 설명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녀와 밧슈는 항상 같이 다니고, 그녀를 얻은 기사는 흑기사라는 칭호와 함께 밧슈 더 블랙나이트까지 얻는다고 한다. 플로레스의 칭호와 함께 성단 최고의 파티마.

[아우쿠소]는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의 파티마로 카이엔 만을 위해서 태어났다. 한때 카이엔의 불찰으로 거의 죽는 수준에까지 다다르지만 프리즌 코크스 박사의 도움으로 겨우 부활에 성공한다.  박사는 아마 기억상실에 의해 더이상 카이엔을 마스터라고 부르지 못할 것이라고 하지만, 카이엔을 기억해 낸다. 발란셰는 복수의 정보체를 갖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아우쿠소가 최초의 4파티마중 하나인 포커스라이트라는 설도 있지만, 작가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고 복수의 정보체를 갖고 있다는 것에서 비롯된 추측이다. 하지만 그 가설이 잘못 된것이라는 설들이 더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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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 발란셰의 최초의 파티마, 파티마들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쿤,
 오른쪽 : 리튬 발란셰의 다섯번째 파티마 다이오드>

[쿤]은 파티마들의 여왕이라고 불리우는 파티마로 발란셰의 첫번째 작품이다. 최초로 마인드 컨트롤이 되지 않은 파티마로, 여신이라고 추앙받으며 검성 카이엔의 어머니이다. 검성 데이모스 하이아라키의 파트너이기도 하며, 후에 카이엔의 파티마이기도 하다. 그 후 어떤 연유에선지 어스드래곤의 보호아래 잠을자고 있다가 후에 Dr. 다이아몬드의 파트너가 된다. 복수정보체에 관한 복잡한 사연이 엮여 있으며, 카이엔이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몇 백년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파티마 쿤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원래 파티마에게는 생식능력이 없지만 쿤의 경우 초제국의 유전자를 쿤의 난소에 이식함으로써 카이엔이 태어났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스토리상 이렇게 예상은 되어도 실제로 자세한 언급은 없다.

[다이오드]는 11권과 12권에서등장하는 특이한 복장의 파티마이다. 바하트마의 보스야스포트, 뷰티 펠, 와이즈멜 데코스 3인이 델타벨룬의 A.K.D 성에 침입해왔을때, 로그너의 사망(복제되어 부활하긴함), 아이샤는 다른 용무중이고 리이는 사망하여 판타스마고리아에서 "그린네이퍼"를 조커 성단에 불러들일때 같이 따라왔다. 그린네이퍼는 모터헤드 인게이지와 싸우기위해 조커에 온 이유도 있었는데....... 후에 아르르의 인게이지와의 싸움에서 다이오드의 재밌는 모습들이 나타난다. 모터헤드 AUGE를 컨트롤하기 위한 독특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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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아 제국의 최강의 파티마라 불리우는 찬다나>

[찬다나]는 필모아 제국의 최강 파티마로 계속 대를 이어 필모아제국 황제에게 대를이어 봉사하고 있다. 황제기인 모터헤드 프로미넌스를 보조한다. 검성 에나의 파티마였다가 필모아 제국 238대 황제인 다이 그 필모어에게 이어진다. 좀 멍한 면이 있지만 성능은 초일류인 최강군사국가 황제의 파티마이다. 흔하지는 않은 흑인 파티마이다. 설정상 분위기는 인도풍이다. 브이가를 모시는 마치의 누나뻘로 발란셰의 5번째 파티마이다.

파티마에게는 파워게이지만이 아니라 간편하고 취급성의 밸런스가 잡혀있는지에 대한 랭크가 따로 잡혀있는데 이를 클리어런스라고 한다. 그중 가장 고급의 경우 플로레스라는 칭호에 가까운 랭크가 있다. 이는 성단자체에서 인정받은 파티마에게 주어지는 후천적랭크이다.

플로레스 파티마로는
백의 이에타
라 클라토마
블루 메가엘라
에스트
가넷 아우쿠소
호수의 오하이네

6명의 파티마가 있다. (실제 스토리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등장한다.)



4. 모터헤드

Motars는 거대한 포나 포격, 박격을 의미 하는데, 대지를 뒤흔드는 소리에서 유래되었다. 즉 막강한 파괴력을 지닌 성단 사상 최강의 병기를 말한다.

그 역사는 성단사 이전의 전쟁 또는 星개발용으로 사용된 '그랜드 헤드'라는 로봇에서 유래된다. 그 로봇을 머신메이스라고 하였는데 이는 '기사'라는 초인들에 의해서만 컨트롤될 수 있는 병기였다. 머신메이스는 이레이저엔진이 사용되는데 이 엔진은 '빛'을 연료로하여 에너지로 바꾼다는 설정이다. 엔진에서 발생된 에너지는 제너레이터를 통하여 증폭되어 모터에 전해진다.

그 후 성단력 900년경, 머신메이스를 보다 강력하고 안정된 병기를 개발하였다. 이는 발생한 에너지를 제네레이터로 되돌려보내 재증폭시키는 완전영구기관을 장착하고, 재생이 가능한 금속물질을 사용한다.(물론 현실적으로 엔트로피 개념으로는 말도 안되는 설정-그러나 실현될지 누가아느냐?)

자체 설정으로는 평균 전체높이 16m, 중량 120t, 출력 1조 마력의 최강병기로 컨트롤을 위해서는 기사와 파티마를 필요로 한다.(파티마가 없어도 조정이 가능하긴 하다.)

실제로 국가간 전투에서는 대포나 탱크 등에 의한 전투는 그냥 전초전 및 견제, 선전포고일 뿐이고 실제로 전투에서 승패여부를 결정 짓는 것은 모터헤드전이다. 전투의 대리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모터헤드는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순식간여 전투상황이 역전되기도 한다.
모터헤드의 수가 국가의 국력을 평가하는 척도가 되기도 할 정도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모터헤드들, 모터헤드마다 장갑중시-속도중시에 따라 외견에 많은 차이가 있다.>

모터헤드에도 네임드가 붙은 모터헤드의 경우 보통 모터헤드의 능력을 훨씬 상회하며, 파티마들은 때로 모터헤드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스토리중에 자신의 옛 주인을 알아보기도 하는 걸 보면 파티마와 같은 자아라기 보다는 어느정도의 인공지능이 있는 듯하다.

모터헤드도 양산되는 양산형이 있는가하면, 단 하나 또는 씨리즈로 몇 개정도만 뽑는 경우가 있다. 양산형의 경우 국가에서 채택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마모루의 메카닉 디자인은 더 말할 필요없이 예술이라서, 프라모델계에서도 아름답다고 정평이 나있고 많은 모델이 등장한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몇 달을 들여 채색하여 보여주시는 분이 많다. 아래 있는 사진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것들은 사진을 구할때도 알 수가 없어서 무단으로 올린 느낌에 만드신분께 죄송할 뿐이다. 혹시 아시는분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문제가 되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중요한건 너무나 잘 만드셨고, 채색 또한 감탄할 정도로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에니메이션 장면을 첨부하는 것이 아니라 프라모델로 올리는 이유는 첫째로 프라모델이 너무나도 만화와 흡사하게 구현이 되어 나왔으며, 둘째로 만드신분이 채색을 너무나도 아름답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만화보다 프라모델이 더 멋지다고도 할 수 있다. 아마 프라모델을 먼저 보고 만화를 보신분은 약간 실망할지도 모르겠지만, 먼저 만화를 보고 완성된 프라모델(또는 피규어)을 보신다면 아마 입이 떡하고 벌어지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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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오브 골드(K.O.G)]

나이트 오브 골드도 두가지 버젼(왼쪽 외견의 모습, 명칭,씨리즈로는 3대가 있음)이 있는데 하나는 처음 만들고 아마테라스가 타고다니는 것(K.O.G  파트락쉐-후에 아트로포스가 사용)과 후에 사고를 통하여 시간여행을 떠난 라키시스용 나이트 오브 골드(K.O.G 데스트니)가 있다.
아마테라스가 라키시스를 위해 직접 제작하였다. 그 위력과 차원을 넘나드는 능력은 단연 성단최고라 할 수 있다.

옆의 장면은 아마테라스가 모든 레드미라쥬를 도열시켜놓고 의식 전에 가운에 위치한 포즈이다. 특별하게 신궁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전투에서는 바스터포를 약간 개조한 것을 장착하고 나온다.
베일을 갖고 있지 않은 완전 공격형 모터헤드로서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테라스나 라키시스조차 완벽히 컨트롤할 수 없었다.

전신이 황금색으로 되어 있는 찬란한 빛이 매력적인 모터헤드이다.
옆 작품의 경우 무작정 노랑 색보다 진정 황금색을 묘사해주셨다. 이각도와 조명이 가장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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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슈 더 블랙나이트]

루미난 크로스빈이 모라드 박사가 만든 파티마 에스트와 페어로 만든 검은 모터헤드이다. 흑기사라는 이름에 맞는 무시무시한 파워와 성능을 지니고 있다.

에스트를 손에 넣으면 흑기사까지 소유하게되며 3960년 쥬노의 땅에 묻힐 때까지 5명의 기사를 주인으로 하였다.

실검으로도 중장갑 A-TOLL을 일격에 격파할 정도 강인함을 지니며, 파티마 에스트는 최강의 기사만을 마스터로 삼는다.

얀 왕녀의 흑기사 마크를 사용하고 있으면, 에스트는 블랙드래곤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이유는 에스트가 얀 왕녀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콜러스에서 왕자들의 스승 및 지도역할을 한적도 있고, 하스하 침공에도 합류하였으며 한편으로는 하스하 해방에도 참전한다. 시대에 따라 성단 여기저기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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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펠터, 미라쥬 Ⅹ 나이트 오브 골드]

아마테라스가 만들어낸 영원의 기사중 최초의 1대이다. 방패는 지니지 않고 실검을 가지고 있다.
모터헤드 알스큘 'AUGE'와는 형제기로 K.O.G, 레드 미라쥬의 모체이다.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이 사용하였기에 더 유명하였으며, 그전에는 그의 스승 하이아라키가 '워터드래곤' 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카이엔 사후에는 바하트마 마법제국의 기사에게 소유권이 넘어가나 그 후 언급은 없다.
마치 발도제를 연상하는 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4권에서 안개속에서 칼을 뽑으며 등장하는 모습은 정말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검성 카이엔은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나이트마스터인 문장을 어깨에 그리고 다니며, 위 작품에서는 센스로 미라쥬 나이트 No1의 문장을 새겼다. 흰색과 금색의 조화가 정말 잘 채색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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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프레스]

성단력 2499년에 조커 굴지의 천재 MH마이트 제비아 코터가 만든 아톨 황제용 MH이다. 태고의 전설적인 지배자의 모습을 지녀 전 성단에서 가장 아름다운 MH로 평가받고 있다.

검성 하이아라키의 스승인 검성 비잔틴이 파티마 인터시티 그리고 엠프레스와 함께 이 모터헤드 한대로 하스하의 대지를 지켜냈다고 한다.

엔진에서 출력되는 에너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제네레이터로부터 백로드된 에너지가 체외로 방전되어 불꽃이 엠프레스를 덮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무구미카 황녀가 지니고 있다가 야보비트에게 엠프레스를 맡겼다. 야보의 파티마인 콩코드가 컨트롤하고, 야보비트 사망후 데프레 황자가 엠프레스와 콩코드를 물려받는다.

여성성이 약간 강조된 기체로 필자가 봐도 가장 아름답다. 멋지기보다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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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열의 인형(Bang-Doll)
         [S.S.L 크발칸]

캘러미티 고더스 성의 크발칸 제국이 자랑하는 모터헤드로 성단의 3대 모터헤드 중 하나이다. 그만큼 최고의 능력을 자랑하며, 한시대에 5기만을 배치한다고 한다.

파열의 인형이라는 애칭이 있으며, 이 뱅돌을 모는 기사를 인형사라고도 한다.

칼과 방패를 들고 있는 인형모양의 마크는 정말 공포와 강함을 상징한다. 5권에서는 크발칸의 비밀무기인 에너지 소드를 지니고 등장하며 텔레포트로 에너지를 소비한 후에도 그 막강함을 보여준다.

스토리내에서는 뮤즈반 레이박 추기경과 그의 파티마 시즈가 이 뱅돌을 조종한다.
보통의 기사와 파티마는 뱅돌을 운영할 수 없다고 한다.

힐 부분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설계되어있고
흰색, 은빛 색체가 정말 매력적이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초기 모습은 뚱뚱한 중장갑 모습이지만 변신후, 위의 모습으로 전투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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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사이렌 프로미넌스]

필모어 제국 황제 다이 그가 모는 MH로 넵튠과는 자매기이다. 할머니인 검성 에나에게서 파티마 찬다나와 함께 물려받았다.

딱정벌레모양으로 주홍색과 매치가 된다.
하스하에서의 전투에서는 단방에 아슈라템플의 장갑을 갈라버리는 위력을 선보인다. 오른쪽의 마크가 인상적이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구조와 칼모양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필자가 넵튤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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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사이렌 넵튠]

크리스틴 V가 선황제 레다에게 물려받았다.
크리스틴이 동급생을 살해하고 필모어의 궁전을 끌려왔을때 길을 잘못들고, 히이토사이와 트라이튼사이에 있을때 넵튠이 크리스틴 V를 알아보았다. 이후 옆에있던 레더 전황제는 크리스틴에게 넵튠을 물려주고, 크리스틴의 아버지인 바비류스 V의 파티마였던 파티마 마치를 이어받았다.(바비류스는 자결함. 기타이유로)

이후 크리스틴은 필모어 제국을 위하여 시발레스의 숙명을 짊고 살기로 하고 하스하 대지에서 메요요 조정의 부대와 격돌한다.

본디 동체를 가볍기 하기위해 대부분의 장갑은 없으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다수의 중장갑 기체와의 싸움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실제 색은 더 푸른 바다색의 기체로 아름다운 황제기이다. 오른쪽 어깨에는 인어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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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텀>

국적불명의 MH로 개전 직후 몇대가 실전 투입되었으나, 각각 다른 국가와 기사단에서 운용되고 있다.
위의 흰색 기체는 필모어제국의 나이아스 브륜힐데가 사용하고, 붉은 색의 팬텀은 프로미넌스를 넘겨준 검성 에나가 테스트겸 몰래 사용하고 있다. 즉 모두 필모어 제국에서 테스트 및 사용중이다.
나이아스 브륜힐데는 필모어 제국의 교도수비대를 이끌고 있는데 그들의 실력은 필모어의 기사단 급 이상이다.
붉은 색의 팬텀은 검성 에나가 하스하에 몸 담고 있는 멜로디가의 아르르를 몰래 돕기위해 잠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아직 제작자가 누구인지, 어느 국가 소속인지 정확한 정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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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메이스 AUGE>

AD세기부터 존재하는 전설의 로봇으로 압도적인 파워를 지니고 있으며 그린 네이퍼와 다이오드가 사용한다. 다이오드는 AD세기의 산물인 AUGE를 컨트롤하기 위한 특수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프라모델중에서 가장 많이 보이고 양 쪽의 날개가 매력적이다.
12권에서 그린네이퍼가 아르르의 인게이지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그 때 처음 낫을 만들어 사용하는 모습인데 그 모습이 바로 첫번째 붉은 채색의 AUGE이다. 진짜로 감동일 정도로 동작이 잘 묘사되었고, 어깨 날개속의 촉수까지 잘표현 되었다. 그 강하다던 아르르와 검성 할리콘이 사용하던 기체 인게이지도 머신메이스 AUGE앞에서는 방어만 하기에도 급급하였다.
아마테라스가 제작한 오제와는 다른 AD세기때의 상당히 오래된 기체이다.
채색이 너무 멋있어서 특별히 3장을 올려보았다^^;



5. 국가별 소개

성단에는 국가별 세력이 존재한다, 주 스토리의 몇 개의 강대국을 소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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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D(Amaterasu Kingdom Demesnes)
주인공인 아마테라스가 황제로 있는 국가, 델타벨룬을 중심으로 국가가 형성된다.
공중궁전 플로트템플에 위치한다.
후에 성단 최초로 통일을 이뤄 연합 왕국을 형성한다. 그러나 1200년후 성단은 다시 분리된다.

아마테라스를 호위하는 미라쥬기사단이라는 미지의 기사단이 존재하며, 이들의 실력은 최강이라 불리운다. 천위 소유 기사도 가장 많이 소속되어 있으며 역대 검성도 3명이나 소속되어 있었다.

레드미라쥬 시리즈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거의 아마테라스가 직접 만든 것이다.
주요 인물은 광황 아마테라스, 빛의 여신 라키시스, F.U 로그너 천위기사, 아이샤 코단테, 검성 마키시등이 있다. 정규기사단으로는 고즈 기사단이 존재한다.

아마테라스는 후에 친구인 발란셰박사의 마지막 파티마, 유우판드라에게 A.K.D를 맡기고 자신은 더 윌로 라케시스를 찾으러 떠난다.(유우판드라는 아마테라스와 똑같은 외모의 파티마, 발란셰 박사가 죽기전에 아마테라스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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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쥬기사단 중에서도 에이스 : 쟈코, 로그너, 아이샤, 마키시, 브래포드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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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등등 아마테라스가의 기사들-레드미라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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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아 제국(Empire Fillmore)
캘러미티성에 위치한 국가로 조커성단의 최강 군사국가이다.
황제는 성 에나 이후에 태양왕 레더 8세이며, 그 후는 다이 그 필모어가 어린나이에 무거운 숙명을 지게 된다.
기사단으로서는 노이에 실루티스 기사단이 있으며 황제직속기사로 알카나 나이트라는 4인이 있다. 황제대리기라로서 하이랜더라고 있으며 크리스틴 V가 이를 대표한다.
MH로는 사이렌 시리즈가 성단에서 톱클래스에 드는 기체이다. 사이렌에도 다양한 시리즈가 존재하며 알카나 나이트는 다이아, 스페이드, 하트, 클로버 마크를 달고 있는 특수한 사이렌 기체를 몬다. 사용 MH는 사이렌 말고도 여러 종류가 있다. 주요 MH는 위에서도 언급했던 넵튠, 프로미넌스가 있으며 크루마르스-바이론을 소유하고 있다.

1,2권에서는 군사력이 강하고 악한 국가로 묘사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필모아 국가에 대해서도 묘사되면서 자세히 알게된다.
주요 기사로는 크리스틴 V, 다이그 필모아, 브라우마 이크, 비올레이트 트라이튼, 브루느 칸치안, 케니히등이 있다.(사실 이중 강한것은 크리스틴 V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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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아 제국의 자랑인 검성 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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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오 콜러스(Trio de Colus)
쥬노성에 위치한 국가로 주 MH는 베를린이다.
강대국이었으나, 2989년 하구다 전에서 국력이 크게 저하되었다.
최강의 파티마인 클로소와 최강의 MH인 쥬논을 소유하고 있으나, 사정상 봉인되어 있고, 후에 A.K.D에 의하여 통일된 성단을 콜러스 6세의하여 해방된다.
콜러스 3세는 기사이자 모터헤드 마이트였으며, 아마테라스와 친한사이였다. 후에 아마테라스가 죽기전에 콜러스 3세에게 받은 왕가의 보검을 6세에게 직접 전해주게 된다.
콜러스 3세 사망후 국력은 크게 저하되면 세이레이 왕녀가 중간에 왕가를 유지한다.
멜로디 가의 아르르왕녀도 콜러스 소속이었으나, 그녀는 사정상 하스하에 정착하게 된다. 현재 딱히 강한기사는 없고  MH는 인게이지 시리즈와 쥬논계열이 있다.(진짜 쥬논은 클로소와 잠들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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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 할리콘이 사용하던 MH 인게이지-콜러스의 MH였으나 아르르 왕녀가 가지고 하스하로 토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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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단 최고의 기체 쥬논 - 하스하전때 필모어의 사이렌(뷰레이장갑)에게 당한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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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하 연합 공화국(United republic Hathuha)
아톨성조왕조로 각 나라가 연합된 공화국이고 황제는 무구미카 아톨황제이다.
유명한 AP기사단이 있으며 3대모터헤드중 하나인 A-Toll 씨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조금 복잡한 사정의 공화국으로 마도대전의 무대가 된다.
최강의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이 소속하여 있으며 아내 야보비트도 하스하 소속이다. 이 둘의 쌍둥이 자식, 마그달과 데프레가 후에 아톨의 이름을 이어받는다.
성단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MH 엠프레스와 최강기체 슈펠터를 보유하고 있다. 3대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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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하의 주 기체 A-Toll 위는 야보비트의 기체>





6. 전체적인 스토리 및 연대표


 

연대표 보기(아래 more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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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연대표를 모두 해석할 수는 없고,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아마테라스가 태어난 시점을 중심으로, A.K.D가 성단을 통합하고, 자신은 통합도중 잃어버린(시간여행을 떠나게 된) 라키시스를 찾아 떠나가 버리고, A.K.D는 자신과 똑같이 닮은 파티마인 유우판드라에게 맡긴다.
그리고 그후 A.K.D는 다시 분할되고 각 국가가 독립하게 된다. 그리고 기사들, 파티마의 존재들도 잊혀져 간다.
그 이후 7777년 아마테라스는 라키시스와 재회, 그리고 사랑을 완성하고 딸을 갖게 된다.

주 스토리보다 서브 스토리 내용들이 사실 더 흥미진진하고 그 연관성이 너무나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이것으로 긴 포스트를 마치겠다. 끝까지 보신분은 아마도 없겠지만(너무 길어서ㅜ.ㅠ) 역시나 봐주신 것만해도 감사합니다.




<FSS 1권 내용, 바스터포를 사용하는 KOG>



<FSS 오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