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이 땡기는 그날, 홍대 이로리에서 함께하는 부대찌게와 오꼬노미야끼!
저는 이상하게도 가끔이지 겨울이 되면, 정종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특히 따뜻하게 데워진 정종 말입니다.원래 예전 홍대에 정말 자주가던 오꼬노미야끼집이 있었는데, 그 건물이 재건축되어 전체거 옷가게가 되는 바람에 이제 더이상 그곳에 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그 후, 정종먹으러 어디로 갈까 찾다가 어느날, 길을 가다가 쿠폰을 받고 가본 곳이 이곳이네요.사케종류도 여러가지가 있고, 하얀색 부대찌게의 맛도 최고고, 싸게먹으려면 싸게 먹을 수 있지만, 먹다보면 가격대가 높아지는게 특징인 곳이군요. ㅎㅎ(아무래도 정종&사케가 비싸니 말이죠.)저는 학교에 있다가 정종이 땡길때,인원이 2~3명이면 학교 후문쪽 새로생긴 튀김집을 갑니다. 이곳에는 도꾸니라고 적당한 양으로 2명정도가 먹을 수 있도록 팔더군요. 최근에..
2010. 12. 3.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