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직딩의 야식 : 기네스 드래프트와 마트 매운껍데기~!

2014. 5. 9. 08:28사다 먹는 이야기/밀키트, 편의점, 마트 신메뉴



음 이날도 퇴근후 스트레스로 맥주 한잔이 필요했던 날 ㅋ.

좀 특이하게 뭘 먹어볼까하다가 마트에 저녁 11시 넘어서 들렸다가 데기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마트에 늦게 가면 가격들이 엄청 싸진다는 것.

요 껍데기는 2,000원 정도에 모셔왔습니다. ㅎㅎ


근데... 맛없음 ㅠ.ㅜ

먹다 지쳐 버림;;;



이상하게 요즘 흑맥주가 생각나서 들고온 네스 

기네스는 통안에 맛나라고 딸랑딸랑 뭔가 들어 있어서 신기할 뿐.


처음에 얼음 안녹은건 줄 알고 막 흔들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안에 들어있는 구슬은 거품을 위해 질소를 만들어 낸다고 하는군요.

병에 따라 마시면 소용 없습니다. ㅋ






여전히 혼자서도 잘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