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직딩의 한끼 : 처음 도전하는 짜파구리, 그리고 참치와 맥주

2014. 6. 19. 16:36사다 먹는 이야기/밀키트, 편의점, 마트 신메뉴


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Shinlucky입니다.


오늘의 소소한 이야기는 입니다.

오오, 이것이야말로 자취의 로망!! 바로 짜파구리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날은 제가 파구리 요리사~!



두둥, 너구리와 짜파게티를 준비해봤습니다. ㅎㅎ



면도 반반으로 준비. 다시마도 당근 포함 :)



후레이크들과 스프들도 적당히 뿜빠이~



자자, 강한불로 끓여줍니다. ㅎㅎ



공략집대로 소스비율 1:2(너구리:짜파게티)

담다보니 하트모양이 ㄷㄷㄷ



좋아 끓이는 일만 남았다!!



헉!, 국물이 살짝 애매 ㅠ.ㅜ

그렇다면 더 끓여서 쫄이자!!

국물있는 짜파구리를 먹느니 조금 불은 면을 먹겠다!!



아무튼 끓이다보니 요렇게 완성!

계란을 삶지 못한게 가장 큰 실수 ㅠ.ㅜ



이날 김치는 좀 특별하게 볶음김치를 선택!



뭐 이런 느낌인데,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여기다 뽀너스로 참치캔 하나 추가열~!

으흐흐. 꺼낼생각 없었는데, 뭔가 맥주안주로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리;;



짜잔, 맥주를 준비했죠 ㅋ



사실 김치가 남아서 참치를 오픈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맥주안주가 필요해서리...

뭐 그렇습니다.


저녁으로 먹는거니 안심하자.... 라고 생각하면 무난히 해치웠네요 ㅎㅎ



아무튼 즐거운 하루 마무리하시길!!






여전히 혼자서도 즐겁게 살고있습니다. 으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