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들에 나온 수원 하얀풍차 만득이 빵!

2014. 7. 2. 08:30사다 먹는 이야기/빵이나 디저트, 간식

빵집은 그리 자주가는 편은 아닌데,

이날은 기회가 되서 여기 얀풍차란 빵집을 가보았습니다.


원래부터 알던 곳은 아니고, 웹서핑을 하다가 다른분이 올린글들을 보고 생각나서 찾아갔죠 ㅎㅎ.



티비에서는 대략 요렇게 방송이되더군요 ㅎ

이 수원 ㅎ제과의 ㅎ은 바로 얀풍차란 곳입니다.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뭔가 평화로운 곳~!



이외로 수원에 3군대나 있는 유명한 곳!



요녀석이 바로 만득이빵! 엄청 많이 팔려서 크게 전시해 놓을 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니었음.


이날 점심을 못먹고 3시쯤의 아점을 이 빵집에서 해결해야한지라, 완전 입맛다시면서 둘러보았네요.

배가고파서 그런지 진짜 다른 빵들도 너무 맛있어 보였음 ㅠ.ㅜ



으아, 이건 뭔가 컬쳐쇼크. 매콤한 소세지 빵이라는데, 맛이 너무나 궁금했네요.

나중에 갔을때는 꼭 ㅠ.ㅜ



으아, 이것도 한겹씩 우유랑 먹으면 완전 꿀일듯.



으헝헝, 먹물연유 바게트라니!!

색감 완점 좋고, 요것도 우유랑 함께하고 싶은 느낌!



득이 빵의 가격은 3,000원!

좀 비싸긴 한편 ㅠ.ㅜ



으헝, 드디어 한번 먹어볼까요?



대략이런 돈까스 밑에 양배추가 잔뜩!. 그리고 살짝 튀김 빵



음... 뭐랄까...

이런 양배추에 돈까스 올라간 빵은 왠지 학생때 많이 먹어본듯한 느낌.

3,000원치고는 조금 비싸게 느껴지고 완전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근데.... 이날은 진짜 배고파서 우유랑 우걱우걱 순식간에 먹어치웠네요 허허.


멀리서 이 만득이빵 먹으려 오신다면 완전 비추!

걍 동네 빵집와서 이것저것 빵사서 가실분이라면 추천 ㅎㅎ.

저도 아직 먹어보고 싶은 빵들이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