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코엑스 모토로라(Motorola) 브랜드 체험관

2008. 12. 26. 03:25잡다한 이야기들/각종 세미나와 전시회

어느 잡지에서인가?
삼성역 코엑스에 Motorola 브랜드 체험관이 생겼다고 해서
삼성역 들린 김에 둘러보기로 했다.

필자는 존재한다는 정보만 알고 무작정 들렸기 때문에, T-world나 Cyon 존처럼 좀 크고 멋지지 않을가 하는 큰 기대에 갔지만, 솔직히 기대 이하였다 -.,-;

위치는 지도에 나와있지도 않고, 그냥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앞에 존재한다.
위치상 메가박스 앞 길목에 차지하여 상당히 개방적이다. (걍 아래 사진 기준으로 4개의 기둥이 있을 뿐임)


메가박스 입구 바로 앞에 존재하는 이곳에는 가운데 조형물을 중심으로 바깥쪽 4개의 기둥에 모토로라의 메인 상품들이 간단하게 진열되어 있다.

필자는 모토로라의 디자인을 상당히 좋아한다. 현재는 Z6m 모델을 사용하고 있으며,
페블(PEBL)이나, Z8m을 엄청나게 탐내고 있다.(이미 천원폰 신세가 되어버렸지만..)

최근 모토로라 풀터치폰인 프리즘이 나오긴했지만, 필자는 여전히 Z8m이나 페블이 땡긴다.
(지금쓰는 2G폰 Z6m도 물론 맘에 든다. ㅋ)


마치 조립식처럼 Z8m을 불리해놓은 모습이다.


퀵슬라이드를 강조한 Z8m, 사실 광고가 실제로는 더 재미있었다.



이것도 Z8m인데 무슨의미의 조형물인지는 알 수 없다. -.-;
모토로라 RAZR 럭셔리에디션도 있었지만 필자취향이 아니라 패스~
그리고 다음은 페블!


보라색으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솔직히 그닥 와닿지는 않다.
꽃잎을 강조한듯 하다.


음 뭔가 쎄련됨을 말하려고 한듯 한데, 페블의 꽃잎은 저렇게 테잎으로 붙여놓는 것보다 실제 켜지는 불이 죽여준단 말야!


페블, 막상 열면 생각보다 디자인이 예쁘지 않다고 하는 평이 많긴 하지만,
필자는 그래도 좋다.~

굳이 페블과 Z8m을 비교한다면,
음.
.
.
Z8m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물론 지극히 개인취향)


구경하는데, 뭐 10분도 안걸린듯 하다.
워낙 개방되어 있고, 사람도 많이 지나다녀 더 빨리 봤나 -.-;

혹시 모토로라 제품에 대한 정보를 더 얻고 싶다면,
모토로라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ymotorola.co.kr/
어떻게 보면 필자가 모토로라 디자인을 좋아하게 된것도 이 홈페이지 때문일지도 모른다.
모토로라 홈페이지가 올플래쉬로 디자인을 정말 환상적으로 해놓았다.
UI도 누구나 한번에 찾을 정도로 직관적이며 동적이다.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필자를 두근거리게 한다.
또한 해당제품의 광고등을 볼수도 있고 설명등이 자세히 되어 있다.
필자가 아는 동적인 웹디자인중에서는 가장 최고인 듯싶다.

추가로 모토로라의 맘에드는 광고 몇개 추가~



<모토로라 KRZR FIRE>




<모토로라 PEBL>



<최신 풀터치폰 MOTOROLA PRIZM>

 


<모토로라 Z6m>



<모토로라 Z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