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26. 08:30ㆍ신럭키 프로젝트/수원 탕 특집
이번에 다녀온 곳은 수원 북문(장안문)에 있는 설렁탕 집입니다.
아마 이후 2건정도 더 있고, 수원 설렁탕 특집도 마무리될듯 싶네요. ㅎㅎ
마무리하려다 보니, 깨작깨작 다녀온 곳이 늘었지 말입니다.;;
아무튼 장안구 쪽의 설렁탕집들을 좀 찾아봤는데, 이곳 후기들도 괜찮고 꽤나 오래된 곳이라 가봤습니다.
'골목집 설렁탕' 가게이름처럼 설렁탕 전문점!!
메뉴도 2개 밖에 없는 그런 곳입니다.
<2016년 작성글인데, 까먹고 이제서야 발행을 하게 되었네요.....이점 참고 부탁드려요>
대략 이런 비쥬얼. 골목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할 공간도 넉넉한 곳.
Since 1985이니, 30년은 된 곳입니다.
위치는 대략 위와 같습니다.
평일 늦은 저녁에 들렸는데,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마 동네 어르신들로 추정되는데, 거하게 한잔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ㅎㅎ
메뉴는 심플하게 수육과 설렁탕!! 단 두개.
그리고 국내산 한우만 사용한다는 점을 높이 사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김치도 쌀도 모두 모두 한우!
음, 가격은 설렁탕 9,000원으로 내용에 비하면 비싼편인듯.
기본 반찬들은 소소. 심플
그리고 기다리던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맛은 딱히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호불호가 갈릴만 한데, 좀 고기비린내(고기 푹 고은 느낌과는 다른...)라고 해야하나? 고기 향이 진하게 나서리....
옛날 분들은 좋아하실만 한데,
젊은 이들이 별로라고 생각할듯 싶네요. 음.
가격이 7,000원대면 좋을텐데, 요즘 9,000원은 조금 비싼 느낌.
(고기양이 그정도로 듬뿍인건 또 아니라서 말이죠)
안에는 요런 느낌입니다.
파송송 뿌려서 한국물 꿀꺽~
뭐, 양지도 꽤 괜찮은 편!
양지말고 다른 부위도 좀 들어 있는건 마음에 들더군요.
저야 뭐 순대국부터 갈비탕 설렁탕 이것저것 다먹어봐서리,
국물 맛을 음미하면서 먹긴 했습니다.~
뭐, 사실 멀리서 찾아보기에는 부담스러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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